저는 나쁘지 않게 봤습니다.


중간중간 얼렁뚱땅 넘어가고 말로 떼우는 부분이 많은건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리즈를 대하며 존중하는 자세가 좋았습니다. 


예를 들어, 전편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많았는데 그저 복사해 오기보다는 고민한 흔적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시리즈를 관통하는 숙명론적 세계관에 대한 고민도 그렇구요.


 T1,T2 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T3,T4 같은 나쁜전철은 피한 것으로 보입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