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메리언은 꽤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진 농구선수입니다.


특이한 슈팅폼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특이하지만 오픈3점이라면 확률이 높습니다.


한국이라면 이런 슈팅폼을 교정하려는 압박을 버티기는 쉽지 않았을거에요.


한국도 폼은 다양하지만 저렇게 기본이 이상한 폼은 거의 없을겁니다.



NBA가 재밌는건 실력이 최고인것도 있지만


개성이 강하다보니 캐릭터가 확실하다는 겁니다. 거기서 드라마가 생기는 거죠.


아무튼 미국의 위대함이란 다양성을 지키는 것에서 오는 것 같고


한국의 병폐들은 너무나도 집단적인 폐쇄성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면에서 중국이 미국을 넘는 건 아직도 한참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농구가 재밌던 적이 언제였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81
107603 미국 드라마 HOUSE에 나타난 새로운 Heroine! 뭐죠?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11] chobo 2010.11.12 3640
107602 20대에게 하고 싶은 게 없는 건 너무나 당연한 거 아닐까요. [14] art 2010.10.21 3640
107601 [펌] "남자 다 꿇어"…北 여군장교들의 '은밀한' 비밀 푸른새벽 2010.09.18 3640
107600 인셉션에서.. 킬리안 머피는 꿈에서 꺠어나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스포유) [9] phylum 2010.08.17 3640
107599 '내 인생의 영화'가 될 것 같은 [악마를 보았다] (스포일러) [7] taijae 2010.08.13 3640
107598 저녁에도 바낭] 아이폰 침수, 결혼의 비법 [7] 가라 2010.06.21 3640
107597 (듀나 대나무 숲) 의지가 없는 인간아, 왜 사냐? [15] chobo 2012.09.18 3640
107596 이런 티셔츠 좋지 않나요 [5] 가끔영화 2010.07.31 3640
107595 박근혜 리스크 - 진짜 나라 망하는 꼴을 볼지도 모르겠군요 [7] soboo 2016.02.16 3639
107594 경향신문의 기자가 듀게를 모니터링하는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9] amenic 2015.05.31 3639
107593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 이상하네요 [1] 푸네스 2014.05.11 3639
107592 보복 없는 국가에 공식 항의 기다리는 IOC [4] Isolde 2014.02.21 3639
107591 연예인들 하루 식단이 궁금해요 [8] 추락 2013.10.28 3639
107590 박재범 신곡 뮤직비디오+유투브 조회수 의문점+클라라 [16] 자본주의의돼지 2013.04.10 3639
107589 왜 이 중대한 이슈가 묻혀버리나요? [2] 빨간먼지 2012.12.08 3639
107588 정치적 성향이 다른 친구와의 대화. 피하는게 좋을까요? [8] samehere 2012.12.02 3639
107587 [사진] 다이소에서 3천원 주고 강아지옷 샀어요. [18] miho 2011.11.30 3639
107586 문재인 - '안철수 받들어 모시더라도 협력할 용의' [12] 헐렁 2011.09.09 3639
107585 (듀나 대나무 숲) 어제 있었던 지옥의 술자리. 당연히 회사 사람들과! [10] chobo 2012.04.20 3639
107584 와 추신수 [63] 달빛처럼 2010.11.13 363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