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을 잘 하는 편인데요, 

뭐 요즘은 제 사회적 신분이 불명확해서 심리적으로 불안한것도 한 이유지만

늘 심장이 긴장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원래 카페인을 마시면 밤에 두근거려서 잠을 잘 못잤는데, 최근에는 카페인 안마셔도 마신것같은느낌? 이 들어요. 


특별히 아프거나 한 부위는 없는데, 특히 사람들을 만나러 갈 때 거의 면접보듯이 긴장돼요.

모르는 사람들 만나는 것도 아니고 지극히 캐주얼하고 서로 품평하지않는, 그런 성격의 모임인데다 짧기까지 한데도요. 


아까 우황청심환을 검색해봤습니다만 심장의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는 약이라 몸이 찬 체질인 저와는 맞지 않을 것 같더군요. 

그리고 수 년 전에 신경안정제를 복용한 적이 있었는데요, 의도치않게 체중이 너무 많이 줄어드는 바람에 다시는 먹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의학적인 정보를 요구하는 건 아니구요

마음의 불안이라던지... 긴장을 쉽게 하시는 분들은 긴장 늦추기위한 소소한 팁같은거 있으시면 듣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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