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hi2014&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6770137

IOC가 이 정도로 눈치를 주었는데도 한국은 아직도 공식 제소를 하지 않고 있군요. 
과거 기계체조에서 부당한 판정을 받고도 시간만 끌다가 나중에 제소 기간도 놓쳤지요.

외국 언론은 제삼자이고 한국은 당사자이군요. 

피겨는 정치적인 스포츠이고 국민을 애초에 있지도 않는 공정함에 싸우는 돈키호테로 만들지 말아요. 
시합 3시간 전 심판이 공개가 되는데 심판명단을 보고 우승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수의 인터뷰를 보고 대인배라고 하지만 겸손을 미덕으로 강요하는 사회에서 선수는 속마음을 누설할 수가 없어요. 
한참 뒤에 선수가 4년 전 금메달이면 죽어도 좋다고 생각했다는 속내를 이야기했지요. 

정치적인 힘에는 정치적인 힘으로.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데 한국 올림픽위원회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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