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굵어지고 노회해진 지금. 그깟 언어영역 말장난, 수리영역 틀에 박힌 계산, 외국어영역 짧디짧은 지문들 쯤이야 대학과 사회에서 겪어 본 복잡한 상황들, 해결해야 했던 숨막히는 문제들, 취업을 위해 따야했던 외국어시험점수들에 비하면 어린애장난 같아 보이지 않으시나요?

 

그래서 해 본 망상인데요, 만약 어느 할 일 없는 갑부가  25세 이상인 사람의 수능1등급 성적표에 현상금을 영역별로 한 10만원씩 건다면,

 70만명 수능 응시생 중에서 1등급 약 3만명 중에 반 이상 잠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위권 학생들이 저주를 퍼부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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