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의 소소함

2015.09.03 07:48

가끔영화 조회 수:1597

타다 심부름집이라는 영화인데.

치와와 주인이 이사를 가면서 며칠 맡아달라며 심부름집에 맡기고

그냥 이사를 가버립니다 이제 키우지 못한다고 버리고 간거죠.

둘이 주인을 찾으러 나섭니다,이상하죠 버리고 간걸 알면서,영화니까

이개가 평소에 벌벌 떠는데,반가워서 안고 있는 어린 딸 한테 물어보니,

작아도 열심히 살려고 떤다며 엄마가 말해줬다고 합니다.

엄마가 이제 못키운다니 잘 키워줄 사람 찾아주세요 하며 눈물.


efm1ok.jpg

근데 9/11 구조견은 방금 트위터에서 본거고

영화는 어제 보고 여기 써야지 한건데

혹시 보신탕 논란에 끼워넣을까 그런 소심한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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