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EBS에서 8명의 여인들 방영하고 있어요.

2011.01.29 23:53

autumn 조회 수:2459

심심하신 분들 같이 봐요.

뭔가 추리영화를 보는 것 처럼 정신없으면서도 재밌네요.

까뜨린 드뇌브와 엠마누엘 베아르는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아름답군요..

베리티

2011.01.29 23:56

같이봐용 ㅎ

댓글
Koudelka

2011.01.29 23:57

앗,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이자벨 위페르의 초 까칠하고 신경질적인 연기를 다시 볼 수 있겠군요. ^^

댓글
비밀의 청춘

2011.01.29 23:57

이 영화 진짜 재밌죠 ㅎㅎ

댓글
베리티

2011.01.30 00:11

따라불러보고싶은 노래 ㅎㅎㅎ

댓글
봄눈

2011.01.30 00:13

어머니랑 같이 보다가 어머니는 졸려서 힘들다고 들어가셨어요. ㅎㅎ;;
mon amour mon ami 이 노래 정말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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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a

2011.01.30 00:14

까뜨린 드뇌브 아름다워요! ㅠㅠ

댓글
베리티

2011.01.30 00:15

드뇌브여사 너무 기품있죠. 드뇌브 하면 전 늘 입생로랑! 이 떠오르는.

댓글
베리티

2011.01.30 00:25

창밖 풍경 완전 예술...

댓글
비밀의 청춘

2011.01.30 00:26

저 이거 거의 외웠어요
지금 보진 않지만,
여기서 가장 좋은 노래가 저는 이자벨 위페르가 부르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아름다움

댓글
베리티

2011.01.30 00:28

여기 나오는 노래 다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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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2011.01.30 00:32

오종이 나락으로 떨어지기 바로 직전의 영화 중 하나군요.

이 때 까지만 해도 오종이 지금의 이런 취급을 받을 줄은 몰랐죠.

댓글
베리티

2011.01.30 00:40

타일러님 덧글을 보니 약 10년 전 쯤인가 하이퍼텍 나다에서 오종 영화제 하고 그럴때, 그때 기억 나네요.
그때의 사람들도 기억나고, 그립고,, ㅎ

댓글
베리티

2011.01.30 00:53

화니 아르당 보니까 벵상 들렘 노래도 생각나고 ㅎ
vincent delerm - fanny ardant et m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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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2011.01.30 01:03

베리니/ 2002년 때 상영했던 걸 생각하면 시간 참 빨리도 흐르네, 싶네요.

전 그 때 안 보고 그 후 1년 뒤 지금은 사라진 '씨어터 2.0' 에서 오종 영화제를 할 때 5편 정도 봤는데

당시에는 주목할 만한 젊은 감독인가보다 싶은 정도 였어요. 이 정도로 망가질 줄은 꿈에도 몰랐던...!

댓글
mithrandir

2011.01.30 01:17

크리미널 러버같은 영화들 지금도 좋아하는데 말이죠. 저도 이 영화 배우들 때문에 좋아하긴 하지만 영화 자체는 "어랏?"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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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청춘

2011.01.30 01:20

저 화니 아르당 노래 진짜 섹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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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2011.01.30 01:21

크리미널 러버 당시에 재미있게 봤어요. (가장 좋았던 건 '사랑의 추억')
근데 그 때 이후 단 한 번도 보질 않아서 지금 봐도 그럴 지 모르겠어서 궁금하긴 한데...
솔직히 일부러 챙겨볼 생각이 들지 않으니...이대로 내 기억에서 없어지는 영화(혹 감독)이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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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i

2011.01.30 01:31

근데 어떻게 읽으세요 다들? 팔명의 여인들이라고 읽게 되요. 여덟명의 여인들이라고 하시나요?
오종감독 팬까지는 아닌데 리키까지 봐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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