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3월 ‘우회 구조조정’이라는 비난 속에 최초 5년간 고용보장을 조건으로 협력업체에 팔아넘긴 TSST가 불과 1년 만에 정리해고를 통보한 것이다. 이번 정리해고는 삼성 그룹 내 실적이 좋지 않은 다른 계열회사의 직원들도 초긴장 상태로 만들고 있다. 



 우와~ 정리해고도 정말 기가 막히게 창조적으로 하는군요 ^^;

 삼성에는 요런쪽 잔대가리들만 모여 있나봐요

 드라마'풍문으로 들었소'의 한송이 하는 짓들이 오버랩되네요.


 하여간 괴물은 괴물입니다.


[단독]삼성전자 계열사 TSST, 고용보장 약속 어기고 정리해고 방침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6081422341&code=940100&nv=stand


기사의 말미에 인상적인 내용이 있어서 그대로 옮겨 봅니다.



 차 위원장은 “삼성의 무노조경영이 가능했던 것은 창업주와 이건희 회장까지 고용안정과 적절한 보상을 통해 사전에 조직차원의 불안요소를 관리해왔기 때문”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삼성은 직원을 내치치 않는다’는 조직 내 오랜 신뢰의 틀이 흔들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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