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장르 불문하고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극장에서 혼자서도 좋아하는 영화 잘 보세요.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는 '사랑후에 남겨진 것들' 

 (후지산을 향한 부토 댄스 장면이 가슴 절절하셨나 봅니다.) 

 

 문제는 제가 바빠서 내일 하루 영화를 볼 수 있는데, 두 편은 무리이고요. 

 한 편만 봐야 한다면 어떤 영화가 더 나을까요?  

 잔인하다는 이야기를 워낙 들어서 걱정스럽더라구요. 

 저보다 엄마가 더 무서운 영화를 잘 봅니다.

 피가 많이 튀어도 덤덤하게 보시는 편인데, 문제는 나....(?) 

 

 이미테이션 게임이 차라리 더 나을까요? 

 개훔방은 이 동네에서 어중간한 시간대에 상영하더군요. 

 

 여러분이라면, 콜린 퍼스를 만나러 가시겠습니까 베네딕트를 만나러 가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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