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2 22:51
오랜만에 듀게에도 글을 적네요.
지금 회사 입사하면서 전세로 지금 집에 들어왔는데,
2년을 못 채우고 또 이사를 할 것 같아요.
이번 이사는 본가로 들어가는 것이니 나쁘다고 볼 수 없겠죠.
다만 이제는 아무도 없는 본가로 들어가는 것이죠.
그 큰집에서 혼자 살 것을 생각하니,
일단 청소 걱정이 크네요.
무엇보다 집에 들어가면 엄마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아요.
엄마가 떠난지 2년이 되어 갑니다.
한번도 엄마를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었던 것을 보니
아직도 엄마를 보낸 것이 실감나지 않네요.
2015.03.02 22:58
2015.03.03 00:19
이제는 내집이 되어버리네요 ^^
2015.03.03 03:03
2015.03.04 10:50
2015.03.03 04:35
2015.03.04 10:51
2015.03.03 09:27
2015.03.04 10:52
우리집으로 이사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