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며칠전에 거래업체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제 뒷자리 회사동료가 받았습니다.

자연스럽게 제 귀에 통화내용이 들려왔죠.

"네, 회사명이....메인xx요?"

"네..네.."

"메할 때 메, 인할 때 인 인가요?"

 

(....저 여자가 뭐라는거야..?!)

 

2. 이 회사동료는 말실수를 자주 합니다.

예전에 업무처리를 잘 못해서 사장님께서 머리 끝까지 화가 나 "잘못했어 안했어!"라고 외치셨는데

이 분께선 "소인이 잘못했습죠!"라고 대답하셨고

화를 내던 사장님께서는 황급히 자리를 뜨셨습니다.

저는 고개를 숙이고 배만 꿀럭이며 웃었죠.

 

 

좀 있으면 식사하러 갈 시간이네요. 다들 즐거운 점심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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