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부분의 에바 팬들은 이미 이 곳의 존재를 알고 계시기때문에 이 글은 듀게의 비오타쿠 (일반인)를 대상으로 합니다.

 

(사진의 출처는 루리웹입니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개봉시기에  일본 편의점 체인점인 로손(LAWSON)에서 에반게리온 파 극장용 DVD&블루레이 발매기념으로

에반게리온 캠페인을 펼치면서 기간 한정으로  에반게리온 하코네(箱根) 편의점을 실시했습니다.

 

이 지점의 이름은 제 3 신 도쿄시 (!)

에반게리온 서를 보면 미사토가 신지를 환영하는 파티를 연다는 명목으로 편의점에서 맥주를 엄청 사들이지요. 이름하여 그 편의점 이름이 Lawson 제 3 신도쿄점.

그 부분을 보면서 과연 신극장판의 메인 스폰서인 Lawson 을 상당히 과감하게 광고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컨드 임팩트에서도 살아남은 편의점 체인, Lawson.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神奈川 & #30476;足柄下郡箱根町仙石原817





신극장판 0호기와 초호기
 

점원 복장입니다.

개인적으론 네르프직원복장을 바랬지만 거기까진 무리데스.




에반게리온 한정 포카칩을 보니 제 마음도 포카포카합니다.









 중앙에 전시된 머리핀 - 파일럿이 착용하는 인터페이스 헤드셋 모양입니다. 이걸 사용하면 주인공과의 싱크로율이 엄청 높아질 듯.





 각 파일럿의 엔트리 플러그모양의 과자.


지점이름도 제3신동경시 (!)



에반게리온 하코네 보완 맵


 

위에 도시락 4종세트 포함해서 여기에서만 파는 전용 상품들도 체크


 

원작팬들만 이해할수 있는 문구도 곳곳에.





 
좌 아스카 우 레이의 위엄 돋는 냉장고.
 

 
(포카포카스루!)

 


이 곳은 당시 너무나 많은 에바 팬들이 몰리는 바람에 인명피해가 있을까봐 행사를 조기에 중단했습니다 (이것이 오덕의 힘, 아니 오덕의 사랑입니다!!).


 

2. 건담 덕후가 메카에 주로 관심을 보이는데 비해 에바 덕후는 각 캐릭터의 성격과 심리 분석에 관심이 많지요. 사실 에바는 단순한 로봇메카물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예전 에바팬들은 레이와 아스카를 중심으로 나뉘어져있지요. 

신극장판이 나오면서 기존의 캐릭터들이 많은 변화를 보여주는 이 시점에서 듀게인들은 어느 캐릭터에 관심이 많으신지 궁금하네요. 
 

43세의 미사토나 리츠코, 심지어 마야나 펜펜 (!) 과 같은 의외의 대답도 환영합니다.

 

좀 깊게 들어가면 여러 세분화된 대답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예를 들어 1번째 레이나 2번째 레이, 3번째 레이라든가, 거대 레이, 붕대 레이, 신극장판 2대 레이 (포카포카 3연타의 그녀), 리나 레이 (TV 판 엔딩, 신지의 꿈속에 등장해서 식빵을 물고 학교로 달려가는) ... 아, 제가 생각해도 이건 너무 오타쿠스러운 분류군요. 부끄럽습니다.

 

아스카라면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TV 판, 구 극장판)인지 아니면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 신극장판 - 정신 연령 28세)인지도 구분해야겠네요.

 

이 둘의 차이는 아래에.

 

 

 

끝으로 이카리 신지 육성 계획에 나왔던 아야나미 레이의 명대사로 뻘글을 마감합니다.

 

레이:"오타쿠를 바보취급하지마, 일본의 문화는 오타쿠가 만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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