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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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2 18:32
2022.11.12 13:50
슈퍼 재밌는데요. ㅋㅋㅋㅋㅋ 산란철에 알배기 도넛이라니 현실 웃음이.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구워주시던 걍 밀가루 구이 링 모양 도넛만 좋아합니다. 가장 비슷한 게 던킨 올드패션드였는데 파는 매장이 거의 없어진지 오래인 것 같구요. 크리스피크림의 슈가 글래이즈드는 처음엔 완전 신세계였는데 요즘엔 걍 누가 주면 먹는 정도... 노티드도 하도 화제길래 애들 핑계로 한 번 줄 서서 먹어봤는데 뭐, 괜찮지만 다시는 줄 서진 않을래. 였어요.
적다 보니 엄청 도넛 냉담자로군요 저는. 미국 경찰님들의 소중한 양식을 폄하하다니 죄송합니다. ㅠㅜ
2022.11.12 18:55
2022.11.12 19:56
2022.11.13 09:07
2022.11.13 12:40
던킨도넛에서 대학 졸업을 앞두고 한 달간 알바를 했었어요. 그땐 기름 교체라든가 주방 상태가 안 좋았는데 지금은 spc 산하라 (잘은 모르지만)공장식 대량 생산해서 오히려 위생면은 나을 수도.. 도넛 동그랗게 뜨고 중간에 비는 반죽은 먼치킨이라고 한 입 크기 상품으로 만든 게 아이디어 좋네 했던 기억도 납니다. 요즘은 도넛 잘 안 먹게 되네요.
뭔가 먹고 싶은 게 떠오를 때 딱 먹으면 기운이 나는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
잠깐 나가 보니 비에 젖은 낙엽이 떨어지고 바람에 날리고, 늦가을 정취 한껏 났어요. 우유 데워 넣고 커피 한 잔 합니다. 문 님도 좋아하시는 차 한 잔 하시길.
2022.11.13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