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6 16:54
1.
7월 중순인데 아직도 휴가지를 못 정했습니다.
돌도 안된 아기가 있으니 운신의 폭이 좁네요.
일단, 집에서 먼 곳은 곤란하고..
애를 차에 태웠다 내렸다 하는 것도 곤란하고..
아기가 물놀이를 좋아하니 유아풀장이 있었으면 좋겠고...
친구들이나 회사 후배들에게 물어보니 갓난쟁이 있을때는 그냥 처가집이 최고라고 합니다.. (....)
2.
은근히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딱히 오래 살아야 겠다는 욕심이 없는지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나이까지만 살았으면 합니다.
그래도...
결혼을 하기 전에는, 부모님보다는 오래 살아야 겠지.. ?
결혼후에는 배우자랑 비슷한 나이까지는 살아야 하겠지.. ?
아기가 태어나니, 이녀석 결혼은 시키고 죽어야 되나?
결론적으로 저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 되네요. -ㅁ-;;;
2015.07.16 17:43
2015.07.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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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모님께서 살아계신 동안은 몸 잘 돌보며 건강하게 살 작정이에요. ^^
(그 다음은?? 퇴폐적이고 향락적으로 화끈하게 살다가 빠이빠이 ^^)
돌봐야 할 사람이 있을 때 스스로를 돌보게 되는 게 참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