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외모 출중하고 생기넘치고 매력있는데다 노는 끼까지 다분한

또래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정분이 안 나는게 더 어려울꺼 같아요.

 

이번에 아이돌의 제왕 재방송을 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전 HOT, 젝스키스 황금기에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라

요즘 아이돌끼리 프로그램 하는 것 보면 정말 대범해보이고  재밌어요.

이건 뭐 무등 타고 어깨에 손 올리는건 기본에  포옹하고 손 잡고 ㅎㅎ

 

 확실히 아이돌 이미지가 화장실도 안 갈 것 같은 신비주의에서 연예인이라는 '비즈니스' 를 몸소 실천하는 친근한 아이들로 바뀐거 같아요.

그만큼 팬들 성향도 개방적이 된 것 같고..

 

예전에 핑클, SES, HOT, 젝키가 그런 프로그램을 했다고 생각한다면? 아찔하네요 후폭풍이 ㅎㅎ

그 당시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포맷이에요.

 

아무튼 아무리 일이라지만

그런 또래들끼리 모이면 소속사 사장님 지시고 뭐고 눈이 안 맞을래 안 맞을 수 없겠다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91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43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295
107190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S3 _ 2회.. [8] being 2011.02.06 3196
107189 고백 [5] subway60 2011.02.06 2417
107188 연휴보내고 잡담 [2] 사람 2011.02.06 1079
107187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싶네요 [14] like5078 2011.02.06 2784
107186 내가 행복한 날, 행복하지 않은 날. [3] 라일락 2011.02.06 1538
107185 커트 보네거트의 '문예창작을 위한 충고' <나라 없는 사람> 중에서.. [11] being 2011.02.06 4554
107184 에버튼+블랙풀+뉴캐슬+아스날=? [6] chobo 2011.02.06 1378
107183 [바낭] 글은 진짜 쓰면 쓸수록 힘든거 같아요. [2] maxi 2011.02.06 1658
107182 [바낭 ㅈㅅ..]트랜스포머 더빙판 보신분들 그건 어떻게 되었습니까!!!! [2] 싱크리 2011.02.06 1798
107181 [바낭] 13일간의 연휴 중 열흘이 지났습니다 - 열흘간 면도 안한게 자랑 [4] soboo 2011.02.06 1680
107180 "타운"을 보고.. [3] 라인하르트백작 2011.02.06 1614
107179 컨닝하는 꿈을 꿨어요 + 자만하지마~ [1] 자본주의의돼지 2011.02.06 2690
107178 [새벽바낭] 버리고 싶은 것. [1] 산체 2011.02.06 1116
107177 아이돌 육상/수영 대회 잡담. [6] 자본주의의돼지 2011.02.06 3084
» 아이돌끼리 정분이 안나기가 힘들 것 같아요 [8] 당근케잌 2011.02.06 5059
107175 어렸을 적 저의 드림카 : 아반떼 투어링 [4] antagonist 2011.02.06 2141
107174 지금 이 시각 홍대 농성장에 계시거나 최근에 다녀오신 분 계시나요 [2] 검은이와이 2011.02.06 1273
107173 편지(채정안) [1] 가끔영화 2011.02.06 1566
107172 [일상] 따라쟁이의 만들기 시간, 관계주도적 폭발력 [20] settler 2011.02.06 3092
107171 [잡담] 입춘 지나고 따뜻한 계절맞이 [3] 이인 2011.02.06 148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