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좀 말려주...셔도 아마 지를 것 같습니다만. ㅠㅠ

2011.02.06 21:13

빠삐용 조회 수:3632

갑자기 향초에 꽂혀 이미 질러서 배송중에 계신 목록.

위의 것을 기다리는 사이 웹 검색질을 하다 그만 또 눈에 들어와버린 목록...;

그냥 질러버리고 주위 2월생이 많은데 선물을 이걸로 때워버릴까 싶기도 하네요. -_-

달빛처럼

2011.02.06 21:14

감사합니다 고객님.

댓글
thugmong1

2011.02.06 21:14

적립금 ㄷㄷㄷ

댓글
Estella

2011.02.06 21:14

"지름신은 무조건 옳습니다!" 라고 외치려고 들어왔는데 와아, 빠삐용님 통이 크세요.

댓글
being

2011.02.06 21:16

지름신 퇴치는 어지간한 엑소시스트가 아니면 힘듬다. 심지어 그 달라이라마도 백화점 구경하다보면 가지고싶은게 너무 많아진다고 하셨죠. 그래서 석가모니가 "아예 안 보는게 최선이다. 감각기관을 통제하라"한거 아니겠슴까.

향초 예뻐보이네요. 인터넷글로는 향기를 느끼지못하는게 참 다행이에요.

댓글
말린해삼

2011.02.06 21:16

저 2월 생이랍니다.
망설이지 마세요.

댓글
calmaria

2011.02.06 21:18

전 6월이지만 미리 받습니다. 감사.

댓글
거봉

2011.02.06 21:22

말려드릴게요.. ㅠㅠ 향초는 저렇게 예쁘고 아리따운 자태로 은은한 향을 내뿜지만
사실은 자동차매연과 다를바 없는 유독물질을 내뿜습니다.

그래서 초를 많이 쓰는 종교관련 장소에서는 밀랍으로 만든 비싼초를 쓰신다지요.........
벌꿀초라고 요즘에 양봉장에서 꽤 많이 만들어서 파시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안비싸구요 냄새도 꿀냄새 은은하게 납니다.

댓글
Estella

2011.02.06 21:23

거봉// 강력한 한방입니다. 향초에 반한 제 동생한테도 꼭 말해줘야 겠어요

댓글
빠삐용

2011.02.06 21:26

거봉 / 지를까지를까 하는 후자 쪽이 내추럴 왁스와 나무 심지 등등을 썼다고 하는 상품입니다. 그래서 제가 낚...!

댓글
거봉

2011.02.06 21:36

빠삐용/헐 그렇다면 저도ㅠㅠ 근데 양초값이 내츄럴 왁스를 쓴거에 비해 많이 저렴한 편이에요.
양초도착하면 그을음이 많이 생기는지 확인하셔요!

댓글
brunette

2011.02.06 21:41

최소한 이번 지름은 막아드리고 싶은 마음에, 빈도림 꿀초 추천요. 거봉님과 같은 이유입니다.^^

댓글
빠삐용

2011.02.06 21:45

거봉 / 저거 정품(?)이 아니라 모양이 잘못 빠진 B품을 싸게 파는 거라 그래요. 정품은 저거 3.5배 정도 가격...

댓글
ageha

2011.02.06 21:48

병모양이 양키캔들같은데(뭐 향초 병모양이 거기서 거기지만) 양키캔들은 그을음이 무지 많이 나와요.

하지만...지름신...좀전에 시보레자전거 지르고 빈털털이된 저만 하겠...쿨럭.

댓글
가끔영화

2011.02.06 22:02

잘 사셨어요 사치품도 아닌데 왜 사지 말라 그러겠어요.

댓글
miel

2011.02.07 00:02

여기가 어느싸이트입니까! 우드윅이 12달러라니!!!! (쪽지로라도 알려주세요~)

댓글
빠삐용

2011.02.07 01:02

miel / 어... 제품 본사 사이트요. http://www.virginiacandle.com
참고로 저는 하자품하고 세일품만 담아서 그래요.

댓글
settler

2011.02.07 01:38

축하 드려요 ㅎㅎㅎ
양키캔들 중 사과향인 맥킨토시가 그렇게 좋다고들 하던데 저도 봄엔 그걸로;
근데 초는 추울 때가 좋아요 시각적으로도 그렇고 일단 더워지면 전 초 안 켤 듯.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95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46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349
107155	[군바리일기]군생활이 꺾임과 동시에 첫 번째 정기휴가를 나갈 준비를 하는 이올라입니다. [12]	慌戇戰士욜라세다	2011.02.06	1685
107154	난감했던 게임 속 마케팅. [1]	자본주의의돼지	2011.02.06	1498
107153	최신 Intel CPU로 업그레이드 하실 분들은 참으셔야 합니다! 아, 소녀시대! [5]	chobo	2011.02.06	2285
107152	아이돌바낭-심심해요 [17]	ageha	2011.02.06	2928
107151	OCN 셜록 예고편 후유증~ [4]	sophie	2011.02.06	2563
107150	아이패드 테스트중 [6]	프레데릭	2011.02.06	1870
107149	역대급 심판. [6]	자본주의의돼지	2011.02.06	1502
107148	'오빠 일어나'인가 하는 그 알람 어플의 다양한 옵션 중.. [3]	프레데릭	2011.02.06	3175
107147	여대에서 한국 순문학이 인기 있다는 글을 보고.. [4]	catgotmy	2011.02.06	2803
107146	제임스 모리슨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8]	아리마	2011.02.06	2127
107145	남자의 자격 다 보고 MBC 틀었다가 깜짝 놀랐네요. [1]	달빛처럼	2011.02.06	3916
107144	킹스 스피치 & 라푼젤 [9]	우박	2011.02.06	2662
107143	추억의 노래들	아리마	2011.02.06	1303
107142	[듀나인] 차량 구입에 대해 조언 좀 부탁드려요~~ [3]	xiaoyu	2011.02.06	1117
107141	홍차 추천해주세요 [5]	august	2011.02.06	1887
107140	잡담 [7]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1.02.06	1704
107139	우리 롯데리아가 달라졌어요. [15]	스위트블랙	2011.02.06	4896
»	저를 좀 말려주...셔도 아마 지를 것 같습니다만. ㅠㅠ [17]	빠삐용	2011.02.06	3632
107137	여러분은 지금 스마트폰을 사시겠습니까? [9]	교원	2011.02.06	2863
107136	버디무비 좀 추천해주실 수 있으세요?ㅋㅋ [6]	bighug	2011.02.06	1554

첫 페이지 948 949 950 951 952 953 954 955 956 957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