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고 이야기 나누는 치맥모임"을 모토로 시작한 동적평형이 벌써 창립 6개월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읽었던 책과 모임의 후기는 듀게를 통해 일부 공유했었지요.(사실 그게 전부지만..) 


지난번 모임 후기에서 4월에는 작가님들을 모시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했었고 다음주면 그 첫시간으로 "스웨덴을 가다" 저자이신 박선민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박선민 작가님은 현재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고 계신 바쁜 분이십니다만.. 동적평형 멤버중 한분의 인맥으로 어렵게 모셨습니다. 책 자체가 복지국가 여행기이고 작가님의 강의라기 보다는 책 읽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직접 가본 스웨덴의 모습이라던가 사민주의의 빛과 어둠, 한계와 희망 같은 것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같고 바람직한 복지국가를 이루기 위해 어떤 생각들과 노력들이 필요한 지에 대해서도 같이 나누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는 동적평형 멤버들의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구요. 작가님을 모시기에 인원이 모자라다 싶으면(10명 예상하고 있습니다)  듀게에도 다시 한번 공지 올려서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가벼운 주제가 아니라 호응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슬슬 졸리네요. 오늘은 이만하고 자야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밤시간 되시고 좋은 꿈들 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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