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재인간의 인간성에 대해 이 영화와 moon이라는 영화를 통해 화두를 던졌습니다만 역시 영화 블레이드 러너속의

로이의 데커트에게 하는 마지막 독백을 잊을수 없습니다. 전투 리플리컨트인 로이와 리플리컨트경찰 데커드 그 둘은

추격전을 벌입니만 로이는 경찰 데커드를 죽이는것보다 이제 남아있는 시간을 충실하게 사는걸 그는 원합니다.

데커드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쉽게 포기하면 죽여버린다"

데커트가 로이를 공격하자 로이는 오히려 데커트를 격려합니다. " 그래, 바로 그게 용기야! "

로이는 공격을 포기하고 도망가는 데커트를 비웃습니다. 건물에 매달린 데커트 " 공포속에 사는 기분이 어때? "

매달리다 떨어지는 데커트를 팔을 잡고 끌어올리는 로이, 로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I've seen things you people wouldn't believe. Attack ships on fire off the shoulder of Orion.
I watched C-beams glitter in the dark near the Tannhouser gates.
All those moments will be lost in time, like tears in rain.
Time to die."

 

" 나는 너희 인간들이 상상도 못할 광경들을 보았어. 오리온 셔틀의 불길위로 공격해 들어가는 비행선들을 보았고,

탄호이저 바다의 어두움을 밝힌 명멸하는 빛들도 보았지, 이제 그 모든 순간들이 사라지겠지. 빗속의 내 눈물처럼.

이제 죽을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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