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6 21:09
에두와르도 새버린은 페이스북의 시작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이기도 하지만
전 솔직히 그를 잘라내려고 했던 숀의 판단이 공감이 되더라고요
지금 자기가 만들고 있는 물건이 뭔지도 제대로 모르고 어떻게 다루는지도 모르기에
아마 급하게 페이스북으로 수익을 내려 했겠죠
적어도 뭔가 수익을 내거나 하고 싶었으면 페이스북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처럼 페이스북을 사용해봤어야 했어요
그래야 페이스북이 쿨해서 인기있다는 것을 깨달았겠죠.
그것에 대한 이해가 없었으니 계좌를 동결시키는 수를 쓰기도 했고요.
결국 소통의 문제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 참 공평한거 같아요
마크와 새버린 둘다 멍청했다는걸 보여주니까.
그래도 전 마크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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