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니콜이 탈퇴하였네요

저번에 니콜쪽 어머니가 가장 주도적으로 나서지 않았던가요? 재계약 안하고 팀이 뭉치는거 과연 잘해낼까요? 신화말고 제대로 한 그룹이 없는걸로 아는데 말이죠. 또 니콜은 따로 나가서 뭔가 할만큼 일본에서 인기가 많나요?

음... 니콜은 아예 연예계 은퇴를 할까요? 아니면 다른데서 둥지를 틀까요?

제 생각엔 왠지 은퇴쪽 아닐까 싶은... 왜냐하면 혼자서는 경쟁력이 없다고 봐서요.

돈도 벌만큼 벌었겠다, 연예계 생활에 산전수전 겪으면서 염증도 났겠다.

07년 2세대 걸그룹의 시작을 알리던 카라,원걸,소시의 앞으로가 어찌될런지...

원걸은 사실상의 해체 및 개인활동들이고, 카라는 니콜 제외한 3인 재계약.

소시도 아마 올핸가 내년인가에 재계약인걸로 아는데 말이죠.

로이배티님 소환!

강지영은 이런 기사가 떴네요.

유학 생각 중이라는 기사.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31004161104351

[막내 멤버 강지영은 해외유학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라에서 완전히 빠지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쉴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어, 향후 DSP미디어와 많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 재계약이 내년초까지 남은 만큼 당장은 어떤 것도 확정되진 않은 상태다.]

재계약을 안 한 건데 탈퇴되었다고 보는 건 아니죠. 탈퇴한 거겠죠. 여튼, 강지영의 유학 건은 또 어떻게 될런지... 강지영까지 빠진 카라는 3인으로는 유지가 힘들 것 같고 그럼 또 새 멤버를?? 그러기에도 뭔가 어색하네요.

음..전 구하라말고 솔로활동으로 살아남을 멤버가 보이지 않아서..해체는 좀 그렇네요

헙... 니콜이...
카라를 니콜로 시작했는데... 스타골든벨 ㅠ

소환 완료!! (음?;)

뭐 dsp 입장 전문이라는 걸 읽어보니 그냥 '니콜, 강지영을 공격하라!'는 재계약 압박용 언플로 보이네요. 저번 해체 위기 때도 그랬었죠. 누가 주동자네 배후에 누가 있네 애들이 돈독이 올랐네 하면서 멤버간 불화설에 스스로 불을 지피며 그룹 이미지에 똥물을 끼얹는 인터뷰 & 보도 자료를 한 달 동안 쏟아 부었던 전설의 dsp 언플(...) 왜냐면 기사의 내용이 다 사실이라고 해도 지금 굳이 dsp가 아직 마무리도 되지 않은 재계약 '진행 상황'을 저렇게 상세하게 보고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상황을 보니 오전에 떴던 강지영 유학설 기사에 등장하는 '최측근'도 그냥 dsp인 것 같구요. orz

암튼 설사 저 내용대로 니콜, 강지영이 재계약 안 하고 카라를 탈퇴해버린다고 해도 이해합니다. 요 몇 년간 dsp가 보여준 능력들을 생각해 보면 재계약한 세 명이 신기해 보일 정도라서. -_-;;;

자칭 팬이라는 사람의 의견치곤 지나치게 쿨한 척하는 것처럼 보이겠는데, 실제로 드는 생각이 그냥 이렇습니다.
망할 노무 dsp. 왜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소속사들은 다 위기 대처가 이딴 식인지. ㅋㅋㅋ

저도 DSP가 미리 터뜨리는 건 공격이다,라는 의견이구요.예의 사태 이전엔 니콜도 개인활동이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그 이후 카라 멤버들 중 가장 존재감이 없어졌죠.저는 사실 니콜의 춤을 정말 좋아해서,무대 비중 같은 것도 좀 아쉬운 면이 있었어요.뭐 궁예짓 좀 해보자면 저라도 같이 일하기 싫겠다 싶네요.특히 지금 이 언론플레이 보면 없던 정도 떨어지겠음..
카라의 니콜이 아닌 정니콜 개인의 경쟁력이야 알 수 없는 거지만요.

아아아아악...... 안돼.......

소속사에서 흘린 언플 같네요.
니들을 왜 안하냐 압박용같은데 제 생각에는 차라리 5명이 다같이 나오는게 더 나았을거 같은데
계약문제에서는 멤버들끼리 의견통일이 안되는거 같네요
자기 인생이라는게 있으니 사적영역이긴 한데
예전에 그런일을 겪었으니 좀 성숙해서 일단 자기들끼리 의견통일을 이루고 소속사에게 어필을 했으면 좋았지 않나하는 아쉬움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