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vdprime.cultureland.co.kr/bbs/view.asp?major=MD&minor=D4&master_id=157&bbslist_id=1868152


저도 자세히 따라간 내용은 아닌지라 거칠게 요약하자면...

본래 블루레이는 커녕 dvd도 잘 안팔리는 대한민국 2차판권 시장의 현실이다보니, 

최소 1천장 정도는 팔아야 손해는 안보는 상황에서 

1천장은 커녕 몇백장도 팔릴까말까한 국내 작품이 블루레이로 출시되기는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


이 상황에서 "그럼 500장 정도를 미리 프리오더 받으면 제작이 가능하지 않냐"는 얘기가 나와

디비디프라임에서 500장을 미리 프리오더하는 형식을 제안,

결국 김복남 블루레이 출시가 성사되었나봅니다.


앞으로 어느 정도 인기는 있는데, "많이 팔릴지 안팔릴지 애매한" 좋은 작품들이

이런식으로 블루레이 제작추진되는 경우가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전 한국영화들이 이런 식으로 출시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만,

디비디프라임 회원들의 취향과는 거리가 있으니 아무래도 힘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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