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울울한 일요일밤

지난번에 올린 완성했던 퍼즐사진에 이어 몇장 더올립니다. 2년전까지 했다가 접었던 완성작들입니다. 지금은 액자로 다시들 태어나길 기다리고있는 작품들이지요. ~~ 

 

↑ 호퍼의 나이트 호크입니다. 분위기가 여간 아닙니다. 아무래도 모던한 분위기라 나중에 거실 분위기 바꿀때 액자로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고흐의 해바라기 입니다. 고흐는 탄광촌 빈민을 생각하면서 한겨울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는 의미로 해바라기를 많이 만들었다고도 합니다. 노란색 부분 너무 힘들었어요. ㅠ 금장액자로 완성까지 했는데 어느때인가 주위의 선망으로 선물로 주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다른집에서 따뜻한 빛을 발하고 있을겁니다.

고흐전에서 구입한 네덜란드 퍼즐로 깡통버전인데 형태가 모두 똑같아 맞추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ㅜ 그러나 맞추고 나니 그 포스가 어떤작품보다 더 뛰어납니다.

 

 

↑이태리 클레멘토사 제품입니다. 결합력도 좋고 종이가 참좋습니다. 프린팅 잉크도 요철이 생길만큼 엄청 두껍고 유명한 회사제품이라 그런지 완성도가 높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시리즈 정물화 인데 보기보다 엄청 쉽게 맞춘 작품입니다. 그림이 보면 볼수록 정이가는 정물화 입니다.

 

↑오늘 작품중 가장 쉬웠던 작품 고호의 방 입니다. 맞추면서도 너무나 행복했던 작품 직소퍼즐이라면 이 작품은 꼭 맞춰보시라고 추천합니다.

그림이 너무 좋습니다. 특히 이렇게 액자에 넣으면 집안 분위기가 말도 못하게 좋아집니다.  4~5만원에 이런 분위기 못낼정도로...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국내 작품입니다. 500조각으로 다소 작지만 소품같이 좋은 작품입니다. 이중섭의 소는 보는이로 하여금 힘을 솟게 만드는 마력이 있습니다. 지금 책상앞에 걸려있습니다. ~~ 작은 작품이지만 액자는 신경써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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