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5 20:46
출장간 동생이 커피를 사왔습니다. 커피를 생전 마신적이 없는 동생은 원두와 커피메이커을 구분하지 못했고 원두를 먹는 저에게 커피 메이커용을 사다줬습니다.
원두를 야금 야금 먹다 이제 다 먹고 어쩔수 없이 커피를 마셔야 했습니다. 그래서 커피 메이커를 사려고 했습니다.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저 한 명. 결국 몇 만원씩 줘가면서 커피메이커를 사면 명백한 '돈 낭비'가 선언되죠.
결국 드리퍼를 사기로 하고 동네 다이소를 뒤졌지만 없었고 *타 벅스를 가서 하나 사왔습니다.
이용법은 아주 간단했어요. 커르고 난 커피향도 괜찮았구요.
아쉬운건 커피 향이 아주 좋은 만큼 약간 알갱이가 남아있었습니다.
이걸 어떻게든지 해결 해야 하는데 답은 어디있는지 모르겠고.. 그냥 삼켜도 되는지 모르겠고.. 뭐 그렇습니다.
커피는 마시고 싶고 지금 커피 드리퍼는 100% 커피 가루를 걸러내지 못하는군요.
완벽하게 커피를 걸러내는 방법 연구해봐야 겠어요.. 제발 추가비용만 안들었으면..
2012.04.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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