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니 홉킨스의 magic

2020.05.26 16:24

mindystclaire 조회 수:639

이 영화 리뷰를 이 게시판에서 본 것도 같은데 없단 말이죠.
유튜브에 올라와 있어서 봤어요.
음악이 제리 골드스미스이고 각본은 윌리엄 골드먼, 감독은 리처드 아텐보로입니다. 전에 제리 골드스미스의 오멘 주제곡을 아카데미에서 공연한 것 같은데 영상을 못 찾았어요. 골드스미스는 이런 공포영화 쪽에 맞는 듯.
한동안 맷 데이먼과 벤 에플렉이 <굿 윌 헌팅>각본을 쓴 게 아니라 골드먼이 썼다는 소문이 퍼다했죠. 그 둘이 <굿 윌 헌팅>이후로 각본쓴 것도 없고 하니까요. 골드먼은 그 소문을 부정하며 자신이 썼으면 로빈 윌리엄스가 네 잘못이 아니라고 말하는 장면 뺐었을 거라고 했어요. 손을 좀 봐 주기는 했다고 합니다.
<매직>에서 홉킨스는 인형복화술하는 코미디언으로 나와요. 그리고 흔히 그렇듯 점점 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홉킨스는 인형과 자신을 우리라고 칭하지만 인형은 그걸 부정합니다. 홉킨스가 광기와 살인으로 빠지는 과정은 렉터 때와는 달리 거창하지 않아요.
앤 마가렛이 예쁘게 나옵니다.



https://www.instagram.com/p/B_UA6UQlTbL/?utm_source=ig_web_copy_link


<인터내셔널 벨벳>때의 테이텀 오닐과 홉킨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0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79
112439 익숙한 얼굴이고 거의 팬이었는데 모르는 이름 [2] 가끔영화 2020.05.26 558
» 안소니 홉킨스의 magic [10] mindystclaire 2020.05.26 639
112437 격세지감- 윈도우 소프트웨어 설치하기 [1] 가끔영화 2020.05.26 571
112436 육아 + GTA 5 바낭 [13] 가라 2020.05.26 826
112435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는 감독이나 배우 중 차기작을 바라는 사람 있으세요? [20] tomof 2020.05.26 1292
112434 이런저런 일기...(정의연, 갈등, 눈치) [5] 안유미 2020.05.25 1132
112433 제일 믿을 수 없는게 사람인가 봅니다. [2] 파도 2020.05.25 1121
112432 [팬텀싱어3] 제가 젤 즐겨 듣는 노래는...그리고 3명 조합은.... [4] S.S.S. 2020.05.25 581
112431 팬텀싱어 잡담 [8] 칼리토 2020.05.25 836
112430 [EBS2] 김용택의 시를 쓰고 싶은 너에게 [6] underground 2020.05.25 573
112429 (스포 있음)기묘한 가족에 대한 바낭 [1] 왜냐하면 2020.05.25 493
112428 [게임바낭] 나름 애쓴 SF풍 게임 '딜리버 어스 더 문', 추억의 게임 신작 '베어너클4'를 해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20.05.25 487
112427 베를린 천사의 시 속편 '멀고도 가까운(Faraway, So Close!)' [1] ally 2020.05.25 941
112426 [바낭] '넷플릭스법'에 대해 이해를 한건지.. [3] 가라 2020.05.25 809
112425 호텔 이름이 [2] 가끔영화 2020.05.24 586
112424 거러지 밴드 노래 하나 들어보시죠 [1] 가끔영화 2020.05.23 434
112423 스파르타쿠스를 봤는데 [12] mindystclaire 2020.05.23 1229
112422 장강명 작가의 칼럼 <책 한번 써봅시다> [6] underground 2020.05.23 1339
112421 테넷 새 예고편 [3] 예상수 2020.05.23 672
112420 [천기누설] 4화 - 누가 윤미향 뒤에서 웃고 있는가? [2] 왜냐하면 2020.05.23 86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