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1 10:43
특별할 것 없이 흘러갈 하루이고, 오늘만이라도 행복해야할 것 같은 부담마저 약간 있는 날.
그래도 자신에게 조금은 관대해지고 싶은 날.
지나간 시간의 내 어리석음과 괴로움을 사해주고 싶은 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듣고 싶기보다, 그 말을 핑계삼아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은 날.
그런 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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