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4548 


육사의 부재자 투표지를 옮겼다는 부분에서는 좀 심히 찜찜한 느낌을 지울 수는 없지만, (저 부분은 좀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나경원이 이겼다는 것 자체는 대규모의 부정을 가정하지 않고도 말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왜냐면...


-박원순은 솔직히 나경원보다 대중적인 인지도 면은 심히 낮았음. 저처럼 예전부터 세상 돌아가는 거에 관심을 가지는 부류가 아니면 아예 존재 자체를 모를 법도 함. 


-그나마 박원순에 대한 정보를 접할 곳이라면 저녁의 뉴스 시청시간인데, 그 때 보는 뉴스가 KBS 뉴스... 더 말이 필요한가요? ㅜㅜ


-하지만 이런 뉴스라도 들어주면 다행인 거고, 보통은 간부들 몰래 그 시간에 뮤비를 틀면서 노가리를 까대거나 가끔 후임들 군기를 잡거나 하는 게 대부분이라...



만약에 안철수가 나와서 당선이 됐는데 저런 부재자 투표 결과가 나왔다면 저라도 의혹을 바로 제기했겠지만, 득표율 차이도 안 알려줬는데 단지 나경원이 이겼다는 것만으로 저렇게 말하기는 약간, 단정짓기는 꺼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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