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아미티지 멋있어요 ㅠㅠ

2011.06.23 14:50

빛나는 조회 수:4611

제가 이 배우를 처음 본 건 BBC의 <North and South>에서 입니다

만체스터의 악덕방직공장주가 마가렛이란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변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매력적이죠. 

오만과 편견의 마크 다아시를 뛰어넘는 BBC사극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이 시리즈의 50%는 리처드 아미티지의 눈빛이 담당하고 있음

쏜튼이시여~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마지막회에서의 이 장면 

마차를 타고 떠나가는 마가렛에게 Look back, Look back at me..라고 중얼거리는 산업도시의 차가운 남자.


  

그리고 <Spooks>에서는 MI5요원 루카스로 나와요 아오 이런 차가운 캐릭터가 정말 잘 어울려요. 

키크도 몸도 좋은 미남인데 심지어 인터뷰할 때에는 수줍수줍 꺄악


생각보다 영화는 별로 출연작이 없는데 이번에 영화 에 나옵니당. 바로 <The Hobbit>

근데 이 기골이 장대한 미남이 dwarf로 나오는 건 좀 의외죠. 

마틴 프리먼옹은 dwarf에 잘 어울리는데 ㅋㅋ




목소리 덕후에겐 배우의 목소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이 분도 한 목소리하셔서 TV나레이션도 많이 했고 오디오북등등도 꽤 있어요.

오디오북 중에는 특히 Georgette Heyer의 시리즈가 유명해서 <Convenient Marriage><Venetia><Sylvester>를 몽땅 주문-_-


그리고 이건 BBC라디오에서 했던건데 실비아 플라스의 남편이었던 시인 테드 휴즈가 그녀에게 쓴 편지를 읽는 리처드 아미티지

빗소리를 배경으로 듣고 있자니 좋네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0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64
59 방금 TV에서 본 만화 <레고 닌자고> 빛나는 2011.02.04 8129
58 [라곱순님께] 떼인돈을 받아내는 방법에 대해서 [32] 떼인돈받아드림 2013.08.05 7451
57 남들은 다 좋아하지만 나는 별로였던 맛집 [58] Ruthy 2012.08.27 5952
56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27] 로이배티 2013.07.28 5687
55 [바낭] 방학 직전의 아이돌 잡담 [21] 로이배티 2014.07.20 5157
54 킨들 샀어요! +크롬 킨들앱 추천! [9] at the most 2011.05.03 4767
53 맞춤법 틀린 걸 보면 왜 열받을까요? [32] schwein 2010.11.25 4614
» 리처드 아미티지 멋있어요 ㅠㅠ [13] 빛나는 2011.06.23 4611
51 더이상 책 사달라는 남자는 만나기 싫다. [23] 자두맛사탕 2011.07.12 4586
50 한미 FTA, 우리 딸이 달라집니다. [15] 레옴 2012.03.12 4553
49 [연애바낭] 언제 '이 사람이랑 만나보고 싶다' 생각하세요? [9] moonfish 2010.08.03 4103
48 빵 터진 드라마 제목 [17] 화려한해리포터™ 2013.02.28 4087
47 [펌] THIS IS JAPAN! [17] 데메킨 2010.11.22 3958
46 금성무 (金城武) 좋아하시는 분 계시면 손! [23] OscarP 2013.03.17 3956
45 지난 주말 받은 프로포즈 이야기 [20] 파리마리 2013.02.27 3947
44 [아이돌덕후질] 카라 신 멤버 선발 프로젝트... [21] 로이배티 2014.05.20 3927
43 김태희 vs 유이 (엠팍에서 퍼왔습니다.) [7] at the most 2011.04.16 3924
42 성의 없는 드림 하이 1화 잡담 [15] 로이배티 2011.01.04 3898
41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16] 로이배티 2013.10.06 3697
40 신화팬인데(?) 정희주씨 부른거 보고 넘 좋았어요 :) [19] 발라바라니꼬 2011.04.23 34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