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시빌 죽은것 까지는 그렇다고 쳤습니다. 중요 인물 한명 정도 죽여서 극에 긴장감을 줄 수도 있고... 

시즌 중간에 이런 내용이 나온 걸로 봐서는 작가진이 좀 고민했겠지 싶었는데

크리스마스 스페셜 끝에 이런 멘붕이라니요!!!!

매튜가 죽다니!! 내 사랑 매튜가!!


비록 흔한 백인 얼굴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매튜는 정말 외모가 제 취향이라 좋아하던 캐릭이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교통사고로 저세상 갈지 몰랐지 말입니다.

사고나고 끝나서 혹시 4시즌에서 다시 살아돌아오지 않을까 하고 위키피디아에 들어갔더니 선명한 그 표현 "killed"......

매튜는 죽은 게 맞는거 같더군요. 

매튜 역의 댄 스티븐스가 4시즌 계약을 안해서 죽였다는 의견이 다수인거 같은데, 재계약 안한 댄 스티븐스도 원망스럽고 

다른 선택지가 많지는 않았겠지만 굳이 이렇게까지 잔인하게 했어야 했나 싶고... 병 걸려 죽일 수도 있자너.... 

애기 태어나자마자 죽는 극단적인 처방을 내린 작가진이 원망스럽습니다.


흑흑... 이 멘붕 함께 공유하실 분 계신가요..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81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34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091
119 우울증 그리고 심야의 커밍아웃. [12] shyness 2011.06.18 6964
118 외대, 이문동에 사시는 분들께. 맛집추천 부탁합니다. [29] chobo 2014.07.16 6599
117 살다보면 황당한 일을 격게 되지요..ㅜㅜ [17] clancy 2012.06.25 6053
116 모임 참석여부를 문자로 알려달라고 왔는데 답장이 살짝 이해가 안갑니다. [11] chobo 2014.06.02 5231
115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말년에 사고(응?!)를 쳤다? [32] chobo 2014.06.20 5175
114 스마트폰 패턴 잠금의 부적절한 사용의 예? [7] chobo 2013.03.04 4719
113 쇼핑몰 프리미엄 후기라는 것의 진실성. [20] mockingbird 2011.01.31 4699
112 [바낭]아내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16] catcher 2012.01.07 4360
111 혼자 여행을 계획하니 숙소때문에 머리가 터질 것 같습니다. [18] 토토랑 2010.08.05 4315
110 오늘 제대로 돈낭비 했습니다. 신경선형술 받았습니다. [10] chobo 2013.11.21 4289
» 다운튼 애비 3시즌 + 크리스마스 스페셜까지 다 본분 계신가요? 멘붕 공유해요. (당연 스포일러) [15] 애플마티니 2013.01.13 4254
108 (디아블로3) 야만전사는 망한 캐릭터일까요? [9] chobo 2012.05.21 4158
107 [듀나인]허벅지 굵은데 슬림핏 면바지 입으면 어떨까요? [7] Atreyu 2010.08.05 4080
106 위내시경 소독 상태 "경악" 수준 [7] NCC-1701 2010.12.02 4015
105 [잡담] 꼰대스러운 두문장 한국 정치 얘기, 4개월만에 라면을 먹었는데 [35] Q 2012.04.14 3924
104 카카오톡, 아니요! 카카로트톡! [2] chobo 2012.12.14 3786
103 골반통증, 종아리쪽 댕김 증상으로 고생중입니다. [7] chobo 2013.11.18 3781
102 (이런 개그코드 좋아라 합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간단한 수정을 부탁하였지만 그 결과는 창대하다? [5] chobo 2014.07.17 3778
101 염통이 쫄깃해지는 사진 중 단연 갑.gif [2] chobo 2013.09.03 3712
100 무슨 돈이 그렇게 많아서 알바를 쓰는데 200억이나 지출한단 말입니까? [5] chobo 2012.06.29 367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