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핑핑 놀고싶은데..

 

여러이유의 죄책감도 몰려오고..

 

언제까지 이렇게 여유로울것인가...;;

 

뭐 솔로천국불신지옥 이런 모토를 갖고있는건 아닌데 이렇게 한가할때 연애를 미친듯이 했어야하는데!! 라는 후회(시간을 되돌려도 어찌할수 없는)도 들고 말입죠.

 

논지 세달째 되어가고;;;

 

1차면접 합격한 회사(로 추측되는)에서 전화온걸 헬스장 락커에 핸드폰을 놔둬서 못받았는데 다음날 오전에 다시 전화가 안오더라 말입니다. 그래서 기분이 꽁기꽁기.

 

면접에서도 언제부터 출근할수 있냐 해서 '일주일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라고 아주 당당하게 얘기했는데 그날 오후부터 출근하라고 할수도 있다는 얘길 하더니 ㅋㅋㅋ 자기네들 말로는 급성장하고 있는 중이라 사람을 아주 미친듯이 뽑는거 같더라구요. 거의 하루에 한명꼴?

 

썩 맘에 드는 회사도 아니었는데 이렇게 또 하나 날리고 나니까 기분이 좀 그렇네요 그래도 정규직에 연봉이 1800이면 내가 예전에 다녔던거에 비하면.. 후우..(저급 인력 인증)

 

치맥이 필요하닷... 하지만 난 요즘 살뺴려고 불꽃 다이어트 중이니까 이 시간에는 좀 그렇고.. 내일 먹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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