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30 12:32
팀내 친한 동생 제수씨가 중학교 교사입니다.
오늘 조별과제 심사하는데 남자애 3명이 이랬답니다.
"선생님, 우리 완전잘했어요. 지릴테니 팬티 3장 준비하세요"
그 순간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나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울면서 동생한테 전화했답니다.
듣는 저도 어이없는데 본인은 얼마나 황당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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