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순전히 제가 좋아서 하고 있는 일입니다 주변에서 반대도 많이 했구요 아직도 집에서는 다른 일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데 근데 가끔씩 제가 이 일에 재능이 부족한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일을 손에 잡고 있을때는 정말 기쁘고 행복한데 일에 성과는 낮은 그런 상황이에요 저 자신에 대한 실망감을 떨치기 힘들 때가 많아요


지금은 직종을 바꿀까 생각하고 있어요 아무리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전망이 나쁘면 해선 안되겠다 싶네요 그래요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이 있는데 굳이 잘하지 못하는 일을 붙잡고 있어야 할 이유가 있나 싶어요.

이 일은 취미로 남겨두고 제가 잘하는 일을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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