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국정감사 시즌이 아닐때는 신경도 안쓴다.

 

1. 국정감사 시즌이 돌아왔다.

 

2. 국회의원들은 자기가 맡은 상임위원회의 성격에 부합되는 이슈를 찾으라고 보좌관들을 다그친다.

 

3. 보좌관들은 언론에서 좋아할만한 것들, 국민들이 솔깃한 것들 위주로 찾는다.

 

4. 국회의원들은 때때로 언론앞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5. 국정운영에 문제가 있음을 지들도 국정감사 시즌에 안다. 그것도 보좌관들이 고생(?)스럽게 찾아온 큼직한 떡밥들을 보구선.

 

6. 국정감사 시즌이 지나간다.

 

7. 다 잊는다.

 

 

 

제 상상력이 너무 풍부한걸까요?

 

 

관련기사

 

<국감현장> 장관 면전서 뚫린 정부 홈페이지(종합)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10920&rankingSectionId=100&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001&aid=000527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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