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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한강 사진을 보고. 내 고향의 사진들.

2011.02.04 22:08

말린해삼 조회 수:2258

친구가 사진 찍는 일을 하거든요. 허락 받고 퍼왔습니다.

강은 없지만, 나름 이쁘지 않나요.

오늘 굉장히 복잡하고 심란한 날이었는데 사진 보니까 저도 조금이나마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글을 보시는 분은 조금 쉬어가시길.

근데 벗어나고 싶긴 해요.가끔 오고 싶어요., 이 게시물을

비밀의 청춘

2011.02.04 22:11

너무 예쁘네요...
제주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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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향본드

2011.02.04 22:12

와 BBC 다큐 보는 기분이예요.
여행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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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해삼

2011.02.04 22:13

청춘/네 제주도에요
민트/bbc에 나오는 것처럼, 힘들게 걸어서 나오는 곳은 아니고 차만 있으면 저기 있는 곳 쉽게 갈 수 있지요.
오세요. 제주도보다 이쁜 제가 있는 섬으로.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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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덴토

2011.02.04 22:15

예쁜 사진들이네요 .. 제주의 느낌은 참 잡기 어려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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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아렌딜

2011.02.04 22:19

우와아... 어디 이야기속에 나오는 동네인가요 ㅠ.ㅠ 굉장히 멋있네요...
진짜 동화속에 사는 기분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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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부엉이

2011.02.04 22:49

제주로군요. 보는 각도에 따라 참 달리보이는 섬.
전 우도가 참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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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해삼

2011.02.04 22:55

하미덴토/저도 제 느낌을 잡기 어렵네요.ㅎㅎ
에아렌딜/동화 속엔 늘 괴물이 나오죠 -_-
쇠부엉이/우도 좋아요. 여기 살면서 한번 밖에 안가봤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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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2011.02.04 23:18

아 너무 좋네요. 한국 살땐 2년에 한번은 갔었는데... 저 귀여운 등대는 못봤네요. 제주도는 식당만 근사하다면 카프리 섬도 이겨먹을 수 있는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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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의기타

2011.02.04 23:28

너무 좋아요. 작년 여름 올레길 갔다가 완전 제주도민돼서 왔는데. 언제봐도 다시 가고픈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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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아렌딜

2011.02.04 23:36

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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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해삼

2011.02.04 23:41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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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롤로

2011.02.04 23:47

조용히 쉬었다 가려고 했는데 커플 버튼을 눌러 버렸어요. 음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댓글
말린해삼

2011.02.04 23:48

커,커플이라니요..?;;;
제10년 넘은 동성친구인데;;전 여성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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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롤로

2011.02.04 23:51

네 실수루요. ㅎㅎ 몇몇 사진은 그래픽 같을 정도로 비현실적이네요.
제주도, 언젠가 꼭 지내보고 싶은 곳이에요. 가끔 이리로 쉬러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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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해삼

2011.02.04 23:54

오기 전에 쪽지 주세요.ㅎ
회라도 한접시 대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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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_rabbit

2011.02.04 23:57

그림엽서죠! 하고 비난하려다가 내려보니 친구분 사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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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롤로

2011.02.04 23:59

크크 동그리 인형으로 미모를 감추고 계신 강백호 해삼님 전남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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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greent

2011.02.05 02:27

헉스. 너무 아름다워요! 저런 곳에 살면 없던 예술도 막 튀어나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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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고양이

2011.02.05 02:51

계속 감탄하면서 보다가 제 머릿속에 남은 제주도의 풍경+이미지랑 꼭 같은 사진이 있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어릴적에 가족여행에서 은퇴해서 제주로 내려가신 아버지 선배 댁에 며칠 묵었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그댁 자전거 빌려타고 바닷가에 가서 보고 느끼던 파도며 바람, 하늘이 다 여기에 있네요.
좋은 사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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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2011.02.05 21:10

너무 너무 아름답습니다! 무조건 저장..저장...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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