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것은 알기싫다'를 들었는데 삼성 백형별 얘기를 하더군요. 


https://itunes.apple.com/kr/podcast/geugeos-eun-algisilhda/id570067454


알고 있는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디테일한 얘기를 들어보니까 훨씬 강렬하더군요. 


힘없는 개인이 거대자본에 맞서서 싸우는 얘기 자체가 이거 그냥 영화소제구나 싶었습니다. 


예술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인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제작두레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http://www.anotherfam.com


올 가을에 개봉예정이랍니다. 


참여한 배우들 중 김규리가 제일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앞으로 삼성이랑 엮인 어떤 회사의 광고도 못 할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영화 제목이 좋습니다. 


통렬하고 처절한 비꼬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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