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잠이 부족합니다.....

2013.08.20 08:33

칼리토 조회 수:1936

어제는 집에 가니 열두시, 씻고나니 열두시 반.. 부인께서는 뭐라고 하시는데 듣는둥 마는둥 꿈나라로 떠났습니다.

 

한시반쯤 기상.. 9개월 되어가는 아기가 울고 있더군요. 아내가 달래다가 힘들어 하길래.. 제가 안아서 재웠습니다. 그러기를 밤새 두어번쯤..

 

알람이 울려서 눈을 뜨니 다섯시 사십오분. 사무실에 사장님이 방문하신다고 해서 정신차리고 씻고 나오니 일곱시 이십분..

 

현재 시간 눈은 뜨고 있는데 뇌의 어딘가가 잠에서 덜 깼습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버틸지. 요 두어달동안 평일에는 평균 수면시간이 다섯시간쯤인 것 같아요.

 

이러고도 버티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고삼때 이렇게 잠을 안잤으면 학교 레벨이 하나쯤은 올라갔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거 혹시 늙으면 잠이 준다는.. 그것!!! 일지도......

 

다들 하루에 얼마씩이나 주무시나요?? 전 정말.. 중간에 안깨고 딱 일곱시간만 자보는 게 요즘의 소원입니다. 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9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4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50
46 스스로 행복해지자는 첫번째 발걸음 [2] Overgrown 2014.04.13 1560
45 [J-pop] DEEN을 아시나요? (모르면 말고...가 아니고) [12] 이인 2011.07.05 1663
44 [iPhone 3Gs] 조금만 더 참아볼까요? 끄응 [5] kiwiphobic 2011.08.22 1691
43 [바낭] 아이폰 5가 안나오는 와중에 지금 쓰는 아이폰 3Gs가 고장나는... [3] 가라 2012.11.08 1693
42 로또와 확률의 재밌는 이야기 [6] 가끔영화 2011.10.19 1746
41 잠시 후 11시 55분에 하는 EIDF <저항의 문화> [7] 13인의아해 2011.08.20 1807
40 듀9 ] 더위 타는 증세일까요 [1] run 2010.08.11 1826
39 시계 덕후로서 시계 논쟁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 [1] 유디트 2011.07.23 1869
» 잠. 잠이 부족합니다..... [10] 칼리토 2013.08.20 1936
37 한여름에 로맨스영화 추천할께요 [9] 살구 2014.08.06 1950
36 벼룩]사이즈에 상관 없는 니트 소품입니다. [9] 비엘 2010.11.02 1952
35 스티브 잡스처럼 세상을 뒤집을 수 있는 혁명적인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4] 걍태공 2011.12.06 1980
34 브로콜리너마저 잔인한 사월 MV + 저도 꿈 얘기 [8] 봄눈 2012.06.08 1986
33 꿈속에서 [1] moa 2010.09.20 2024
32 [과천 SF영화제]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잡담 [6] 룽게 2010.10.29 2037
31 엘렌 페이지가 <인셉션> 전에 찍은 꿈 영화 [4] magnolia 2010.12.15 2040
30 한국 정부는 언제쯤 의심환자에 대한 능동검사와 확진자 통계 발표를 중단할까 [23] 타락씨 2020.02.27 2049
29 병원 [3] 01410 2010.09.06 2092
28 언제쯤 이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8] chobo 2014.12.24 2195
27 뱃 속에서 활발해요! [11] 한캐미남자간호사 2012.04.14 22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