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제 이 분도 뮤직비디오 티저 같은 걸 만드시는군요. -_-b



1.

오늘 인기가요 인피니트 무대가 꽤 괜찮았습니다만... 



130407 인기가요 인피니트 - 오프닝+ManInLove+1위... by hoikitracy


위의 것이라도 잘 나오면 다행이고 안 나와도 어쩔 수 없습니다(...)

코디 여신님들도 다시 일 보기 시작하셨고 카메라도 예쁘게 잘 잡아주네요. 근데 왜 자꾸 이상한 데 클로즈업하시나요 카메라 감독님

암튼 이번 활동에서 이 분들 아주 작정하셨군요. 첨엔 안 그러더니만, 매 무대마다 중간중간 귀여운 척, 이쁜 척 설정 놀이를 합니다. -_-;;

그리고 평상시에 자긴 그런 것 못 한다며 빼던 명수군이 매번 하루에 서너가지씩 잔망(?)을 떠는군요. 허허. 아저씨는 그런 거 부담스럽단다 얘들아. 애초에 아저씨가 관심 갖는 것부터가 잘못


그리고 이 팀은 유난히 잘 울어요. 이번 활동까지도 매번 1등할 때마다 호야군이 울고 명수군이 울고 뭐 그러고 있습니다만...

아주 바람직하지요. <-

팬들이 '우리 애들 꼭 일등시켜주갓서!'라고 의지를 불태우는 건 그런 모습이 보고 싶어서 아니겠습니까. 너무 당연한 듯이 트로피 받아가면 좀 재미 없죠. ㅋ

오늘은 아무도 울지 않았지만 성규군이 아이돌 역사에 길이 남을 명 소감을 남겨 주셨습니다. 음하하. 참 노멀하게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듣다가 급 당황했어요.



2.

써니힐이 또 신곡을 내고 활동 중입니다.



저번 곡 '굿바이 투 로맨스' 반응이 좋아서 그런지 이번에도 편안한 분위기로 가네요. 데이브레이크와의 협업은 좀 뜬금 없지만 듣긴 괜찮구요.

다만 오늘 인기 가요 무대는 참 난감했더랬습니다.

일단 데이브레이크는 당연히 핸드씽크에다가, 남녀 여덟명이 서서 아무 퍼포먼스 없이 노래 한 곡을 부르고 있으니 뭔가 어색어색한 느낌이. 하하;



3.

어차피 춤도 거의 없고 하니 잘렸든 말든 그냥 올리는 오늘 이하이 무대입니다.



우왕. 이쁘네요.

YG 스타일리스트들은 참으로 신통방통합니다.

너무 예쁘게 잘 해 놓은 나머지 가족분께서 같이 보면서 4분 내내 감탄하며 화장, 렌즈 얘기만하시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뭐라 대꾸할 길이 없는 화제라(...)

시간 나실 때 카라랑 레인보우도 좀 입혀주십...;


그리고 JYP의 반격.



데뷔곡 반응이 신통치 않아서 '그건 내가 손 대지 않은 거라구. 정말이니까 이번 걸로 판단해줘!! ;ㅁ;' 라는 좀 애잔한 인터뷰를 하고다니더만, 이번 건 정말 꽤 괜찮네요.

무대나 안무가 좀 세련된 느낌은 아니긴 한데 그건 또 JYP 전통(?)이기도 하고. 또 둘이 워낙 풋풋하게 어리다보니 그냥 잘 어울려 보이고 그래요.

오디션 프로 우승자보다 그냥 연습생 출신이 음색도 좋고 노래도 더 잘 하는 느낌인 게 좀 어색하긴 하지만 어차피 솔로로 나와서 빛 보긴 힘들 분이었으니 상부상조, 서로 좋은 조합 같기도.


그리고 전 다시 한 번 궁금해집니다.

과연 올핸 SM에서 누굴 데려가긴 할 것인가!!! 회사마다 한 팀씩은 데려가줘야 나중에 저 같은 사람이 비교하고 놀면서 좋아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이번엔 뽑아줘요 sm. (쿨럭;)



4.

용감한 형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그나마 밥벌이 좀 하고 있는 일렉트로 보이즈가 신곡으로 활동 중입니다만.



마 보이 좀 그만해... orz

2는 그래도 노래가 들을만 했었는데 이번 건 그냥 별로에요. 하지만 그거야 어쨌거나 나나가 예뻐서 올립니다. <-

메이크업 전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일이 자꾸 떠오르긴 하지만 뭐 어차피 제가 화장 전 얼굴 볼 일이 있겠습니까. 하하. 아름다우십니다.



5.

다들 관심 없으신(?) 제국의 아이들 유닛이 이번 주에 스케치북에 나왔습니다.



메인 보컬이 누군인지 맞혀보아요!

...는 농담이구요. 맨 끝에 있는 흰 옷, 케빈군이 메인 보컬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단 목소리도 괜찮고 노래도 곧잘 하는 것 같은데... 근데 왜 데뷔곡에선 '프라이데이 새러데이 썬데이.'만 하고 있었는지.



노래는 그냥 생각없이 듣고 있으면 나쁘진 않은데, 후렴구 마지막 가사가 들을 때마다 거슬리네요.

헤어진 여자 친구더러 돌아오라면서 '그땐 그냥 열받아서 그런 거란 말야!!!' 라고 하면 뭐... 어쩌라고? -_-;;



말 나온 김에 데뷔곡의 위엄을 다시 한 번 느껴봅시다. <-

근데 그 당시에도 느꼈지만 곡 자첸 그냥 괜찮아요. 한상원이 그렇게 부족한 작곡가도 아니고 뭐;

애초에 문제는 가사였긴 합니다만... 근데 애초에 가사가 멀쩡했다고해서 이 팀이 이 노래로 뜨진 않았을 거잖아요?

그러니 그냥 기획사를 깝시다. 그게 가장 간단하고 좋네요.



6.

항상 하는 얘기지만, 위대한 탄생들도 이제 꽤 많이들 데뷔했습니다. 데뷔한 가수들 숫자로는 다른 오디션 프로에 뒤지지 않아요.



다들 전혀 인기가 없어서 그렇죠. orz

암튼 2시즌 샘 카터가 속한 밴드 '루나 플라이'의 신곡입니다.

오늘 인기가요에도 나왔으나 영상 자체가 없어서(...)



7.

그 외 단신들

- 다비치는 인기가요에서 3주째 1위 후보더군요. 근데 뭐 이 팀은 그거랑 상관 없이 괜찮은 것 같아요. 3주간 노래를 한 곡씩 공개했고 그 세 곡이 죄다 음원 차트 1위를 꽤 오래 찍었고 그 후로도 상위권에 계속 머물고 있으니 '드디어 정규 1집'의 보람은 충분히 찾았죠. 다른 프로에선 1위도 해 봤구요. 다만 그 세 곡이 전부 다 제 취향이 아니라 역시 광수 아저씨넨 나에겐 안 되겠단 생각이...;

- 광수 아저씨 하니 생각났는데. 티아라 유닛이 이번 달에 출동한답니다. 효민, 은정, 지연, 아름(막내) 이렇게 네 명 조합이라는데. 하필 작년 사건 때 가장 이미지 안 좋아진 멤버들이냐... 라고 생각하다 보니 동시에 저 멤버들이 가장 인기 많은 멤버들이니 당연하구나 싶기도 하고. 뭐 다 좋은데 노래 제목이 무려 '전원일기'랍니다. 아하하. 정말 무서워요 광수 사장. 이번엔 또 뭘 시키려고;;;

- 또 다른 위대한 탄생 가수가 데뷔를 합니다. 1시즌 때 '교회 오빠' 캐릭터로 신승훈에게 배웠던 조형우가 가인 앨범에서 듀엣곡을 불렀다네요. 네. 좀 기대해봅니다.

- 지난 주 뮤직뱅크 이장우, 유이 포옹 껀은 결국 작별 인사였던 걸로. 둘 다 하차했네요. 

- 그 외에 이번 달엔 싸이, 박재범, 서인국, 2PM. 포미닛, BtoB, 그리고... 조용필이 컴백합니다. ^^;



8.

시간도 늦고 떡밥도 별로 없고해서 오늘의 카라 끼워팔기는 그냥



mbc 방콕 한류 콘서트 무대 영상 하나로 때우고 끝입니다. <-


아. 구하라는 박보영과 영화 찍는다는군요. 감독은 '거북이 달린다'의 감독이구요.

근데 그럼 '상어'는 못 나오겠는데. 음... 좀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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