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브라이언 싱어의 엑스맨 시리즈에서 울버린만큼이나 로그가 주요 캐릭터라고 생각했거든요.
시리즈의 맨 처음을 시작한 것도 로그였고 또 배우도 안나 파킨... 능력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흡수계.
그런데 그 능력에 비해 너무 활약이 적었던 것 같아요.
기껏해야 불장난하는 친구 발목 잡아서 저지하는 수준에 그쳤잖아요.
전 3편에서 진 그레이가 피닉스로 각성한다길래, 로그가 진 옆에 접근해서 막 능력 흡수해서 사태를 마무리하는 끝판왕의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그냥 주사맞고 일반인이 되는걸로 끝나더군요ㅠㅜ 아쉬웠어요.
사실 그렇게 따지면 순간이동 능력이 있는 뮤턴트와 함께 다니면 로그는 진정한 먼치킨이 되었겠죠.. 예를 들어 매그니토가 막 금문교 떼어다가 공격할때 

순간이동해서 그 옆에 바짝 다가가 맨살 만지기만 하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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