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밤중에 잡설-박진영.

2010.12.30 03:04

ageha 조회 수:3942

SBS가요대전을 박진영얼굴이 대형 스크린가득 나오려하길래 그냥 차를 지하주차장에 옮기러 나갔다왔어요. 그래도 게시판 댓글을 보니 충분히 상상이 가요. 그래서, 박진영에게 대해 좀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한마디로...박진영이 싫어요. 진짜 저런 궁극의 나르시스트는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이번 무대도 그렇구, 작년에 연말 무대들도 그렇구, 몇일전 KBS연예대상에도 그렇고. 아무리 소속사 가수들이고, 자신보다 까마득하게 후배라고 해도, 저건 동료 가수에대한 예의가 아니지않나요? 솔직히 현재 인기로만보면 예전만은 못해도 2PM정도면 나름 탑클래스인데 저렇게 떡고와아이들로 써버리다니. 존경이라는 이름의 강요된 폭력일 뿐입니다. 박진영에게 후배양성이란 그저 자신의 '딴따라'생활을 연장하기위한 도구양성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로도 안보여요. 언젠가 상을받고 수상소감으로 잘나가던 원더걸스와 2PM만 언급해서 조권이 상처받았다고 한 일화는 유명하죠. 자신이 언급될 수 있는 도구인 후배와 아닌 후배. 그런 이분법으로 보입니다.

박재범사건도 마찬가지죠. 이번에 승승장구나와서도 괜히 말꺼내고. 이미 일단락됐자나요. 그저 이슈메이킹을 하고 싶은 의도였다고밖에 안보입니다.

 

또, 잘하는 노래도 아니면서, 물론 춤 그렇게추면서 노래하는거 대단한거긴 하지만, 전 한번도 박진영이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해본적도 없구, 박진영 노래들이 너의뒤에서빼곤 좋다구 느껴본적도 없어서 박진영이 2곡씩, 3곡씩 부르면 고역이거든요. 숨차 할딱대면 뭐라는지도 모르겠구...그걸 왜 내가 봐줘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안보면 그만이지만 떡고와 아이들은 주로 연말이나 시상식일때 하기때문에 제 입장에선 재밌게 보다가 흐름이 깨지는거니깐요.

 

마지막으로, 제일 싫은거요. 늘 하나가득 모니터로 자기얼굴 들이미는 거. 아......진짜.....지가 현빈두 아니구 장동건두 아니구, 더더욱이 닉쿤도 아닌 주제에 그 고릴라같은 얼굴을 왜케 커다란 화면에 들이미는 거냐구요!!! 솔직히 이게 최고로 맘에 안듭니다. 이건 스크린과 전파에대한 모독이라고요! 그냥 자기만족 아닌가요? 자기만의 세계에 취해서 거기서 왕노릇, 주교노릇해먹고 있는걸루밖에 안보입니다. 닉쿤을 백댄서로 쓸수있는 자의 위엄이라고 봐야하나...왠지 내일도, 모레도 또 나올거 같은 불길한 예감.

 

그냥, 제목 그대로 잡설입니다. 박진영 그만보고싶은 푸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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