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곡을 내놓은 씨앤블루, 그리고 지난주까지의 강자 신화, 2am, 샤이니를 누르고 현재 올레뮤직, 엠넷, 소리바다, 벅스뮤직 네 군데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멜론에서만 아예 순위 밖인데 왜 그런진 모르겠네요. 암튼 다섯 군데 중에서 네 군데 1위니까 80%. 이 정도면 훌륭한 사실상 올킬!!!


그 아티스트 & 곡은 바로!!!




뭐 이러합니다(...)


리쌍 등등에게 피쳐링 제의 '나 혼자만' 들어왔다던 신보라의 얘기완 다르게 그냥 독립적으로 나왔네요.

어제 개콘에서 홍보까지 했죠. 수익금 다 좋은 데 기부하겠다고. 하하;



곡은 사실 좀 심심합니다. 가사도 예전 가사들 재활용이고 곡 구성도 단순 반복이고... 그렇긴 한데. 그래도 재밌네요. 이 상황 자체가. ㅋㅋㅋ


가사는 이렇습니다.


- - - - - - - - - -


Yo 용감한 녀석들 

You got me Crazy


한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 대신 열정으로

포기 대신 죽기살기로 

우리가 바로 용감한 녀석들


(우리의 용감함을 보여주지!)


여자친구 쇼핑할때 6시간 기다려

니가 사줄꺼 아니면 입다물고 기다려


화장실에 가면은 가방들고 기다려

그 백이 니 몸값보다 비싸


음식사진 찍을 땐 먹지말고 기다려

니가 먹을수 있는건 무한리필 빵


화장하는 동안 2시간은 기다려

이쁘다고 안하면 넌 죽어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남자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여자도!


매달있는 남자친구 월급날을 기다려 (왜?)

신상나왔으니까 (내 돈인데?)

니돈이 내돈이지 (니돈은?)

내돈도 내돈이야


남자친구 군대가면 2년동안 기다려 (진짜?)

딴 남자 만나면서 (나 제대한다?)

말뚝박는건 어때 이게 여자들의 기다림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후)


준비됐어? Yo Let's Go!


한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 대신 열정으로

포기 대신 죽기살기로 

Brave Guys (후~~히)

한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 대신 열정으로

포기 대신 죽기살기로 

우리가 바로 용감한 녀석들


(우리의 2번째 이야기)


여자친구 좋아하는 식스팩을 준비해 

식스팩 있어도 못생기면 꽝!


밤새워 써내려간 손편지를 준비해

차라리 편지봉투안에 상품권을 넣어라!


여자친구 감동시킬 멋진노래 준비해

임재범의 고해는 제발 그만 불러


그녀와의 1박2일 여행을 준비해

손만잡고 잘께 개수작 부리지마


준비해 준비해 준비해 

준비해 준비해 남자들!


준비해 준비해 준비해 

준비해 준비해 여자도!


레스토랑 계산할때 카드를 준비해(왜?)

적립해야 되니까 (계산은?)

화장실 다녀올께(아니~ 나를 위해서 

준비하는건 없냐고)


우리둘이 소풍갈때 김밥을 준비해 (김밥?)

천국에서 사왔다(뭐?)

한줄에 1300원(정성이 없잖아)

먹으면 다 똑같애 


준비해 준비해 (준비해) 

준비해 준비해 (준비해)

준비해 준비해 준비해 (후)


준비됐어? 그럼 뛰어!


한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 대신 열정으로

포기 대신 죽기살기로 

Brave Guys (후~~히)

한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 대신 열정으로

포기 대신 죽기살기로 

우리가 바로 용감한 녀석들


기다린다 해도 안될놈은 안돼

기다려도 안되는 세상이야 (Ah) 

이게 바로 우리사는 세상이야

준비한다 해도 안될놈은 안돼

이게바로 우리사는 세상이야 

오 Ye Ye Ye Ye Ye


Hey~ Let me Say 

One Two Three Let's go!


한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 대신 열정으로

포기 대신 죽기살기로 

Brave Guys (후~~히)

한숨 대신 함성으로 (Come on) 

걱정 대신 열정으로 (Come on)

포기 대신 죽기살기로 

우리가 바로 용감한 녀석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88
132 (디아블로3) 야만전사는 망한 캐릭터일까요? [9] chobo 2012.05.21 4158
131 한정판은 왜 이렇게 끌릴까요? [5] 나나당당 2012.05.14 1647
130 [쪽팔림] 전 북침/남침 구분을 못 했어요.. [11] being 2012.05.05 3129
129 디아블로3, 최대 4명까지 협력플레이 가능. 즉, 한방에 4명까지 입장. 무료 배틀넷의 한계? [5] chobo 2012.04.24 1588
128 시트콤 스탠바이) 이 남자는 나이가 몇살인데 이러는 걸까요 [7] 발광머리 2012.04.23 31628
127 DuBrin의 아홉가지 정치적 전략과 MB [3] 꼼데 2012.04.21 969
126 듀나인) 당일치기 경주여행 조언 구합니다 [12] 둘세데레체 2012.04.15 2160
» 현재 음원 챠트 올킬... 비슷한 걸 하고 있는 화제의 스매시 히트곡! [6] 로이배티 2012.03.26 1989
124 <위험한 관계> 소설-영화 좋아하시나요? [21] kiwiphobic 2012.03.26 2301
123 [바낭] "방사능 위험 후쿠시마 쌀, 노인들이 먹자" 논란 [23] espiritu 2012.03.19 3494
122 홍보)대학로티켓.com] 10개 대학극회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3회 대학연극축제 티켓이 오픈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키미키 2012.03.17 975
121 케이블 성우 출연료 등급 [4] Satterthwaite 2012.03.13 2670
120 버거킹! 아슬아슬하게 해치웠습니다.... [2] 정마으문 2012.02.29 1651
119 시끄러운 영화 좋아하시나요 [5] 가끔영화 2012.02.26 1378
118 설 특선 만화 이야기-좋아하는 만화 단편집 [8] 쥬디 2012.01.22 2196
117 아르헨티나에 여행다녀왔습니다. [22] 석회분필 2012.01.03 4945
116 2012년은 적어도 희망 가득찬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1] chobo 2012.01.01 912
115 정봉주 오후 5시 입감 ㄷㄷㄷ [22] utopiaphobia 2011.12.22 4341
114 [바낭]외국선 진짜 breath mint를 권하나욤? [4] 쏘맥 2011.12.07 1892
113 중국사진사 포토샵 실력은 [5] 가끔영화 2011.11.12 336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