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5 13:5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7242154525&code=940301
ㆍ대법 “명단 실은 동아닷컴도 2억7000만원 배상하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합원의 명단을 무단으로 공개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54·사진)과 언론사가 조합원들에게 수억원을 배상하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24일 전교조와 조합원 3400명이 조 전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조 전 의원은 조합원 1인당 10만원씩 3억4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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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조전혁 씨는 전교조의 최대 후원자 겸 기부자가 되셨다는 아름다운 소식이었습니다
p.s. 교육감 후보 연설회 본 적 있었는데 그때 조전혁 씨가 전교조를 가리켜 '가난한 저에게 집까지 뺏어가려는 피도 눈물도 없는 조직'이란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사실 짠하게 아팠던 기억이 있어요 너무 눈물나게 집행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조전혁 은밀한 방법으로 전교조 후원...종북좌파 논란 거세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