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눈 속에 비친 노을

2014.06.15 13:28

샌드맨 조회 수:1621

잉여롭게 흘러가고 있는 일요일입니다. 잉여잉여하게 웹서핑하다 좋아하는 노래 한 곡 소개. 가사가 참 마음에 들어요. 


꼭 남들처럼 살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그저 이 모습 그대로의 나인 채 살아가면 된다고 건네는 위로...




코코어 - Sunset in Your Eyes


처음 너를 봤을 때 너의 눈에 비친 하늘

너와 처음 말했을 때 나의 맘에 비친 햇살

얼마나 난 그리운지 몰라 바다와 하늘 같은

나를 가만히 지켜보던 너의 깊고 푸른 눈

그 때 너의 눈빛은 내게 말했네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이면 된다고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마지막 널 봤을 때 너의 눈에 비친 노을

그 때 내 가슴속에 가득 밀려온 파도 

얼마나 난 그리운지 몰라 바다와 하늘 같은 

나를 가만히 지켜보던 너의 깊고 푸른 눈

그 때 너의 눈빛은 내게 말했네 

그냥 있는 그대로 살아가라고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그 때 너의 눈빛은 내게 말했네 

그냥 있는 그대로 살아가라고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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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노래를 들을 때면 떠오르는 2호냥... '나를 가만히 지켜보던 너의 깊고 푸른 눈'이라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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