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안봤는데 재밌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종료 24초 남기고, 파울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 경기가 끝날 상황에서


코비가 제레미 린에게 파울하라고!! 파울!! 파.울!!!


제레미 린은 감독이 파울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따르고 있었는데, 감독이 바보네요.



http://www.ygosu.com/community/?bid=soccer&idx=25226


다득점으로 지면 2위로 올라가야 되는 상황이라 경기에서 지고있는 상황에서도 시간을 끌어야한다는걸 아는게


상대팀 아군, 감독중에 아는 사람이 토마스 뮬러 뿐임...


이건 다들 몰라서 그런 상황입니다.




제레미 린은 알고있었을텐데 감독이 시키니까 그냥 따른거 아닌가 싶습니다.

(린이 자꾸 벤치를 봅니다. 감독님 기다리라고만 하지말고 좀 지시를...)


커리어 말년에 이런 감독이랑 뛰어야 한다니 그게 또 자기팀 레전드급? 이라니..


코비가 고생이 많습니다. 싫어하는 선수지만 이런 상황에서 계속 싫어지진 않네요.



린 안됐습니다. 작전 권한을 갖고있는 감독의 말도 안되는 지시가 바뀌길 거듭 기다리는데


팀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선수가, 너 이 @$@!@$ 그렇게 할래? 라고 양쪽에서 갈구니 어쩔수가 없군요.


파울 하는게 맞는 상황이긴 했지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81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34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097
3639 [게임] 명작이면서 망작 소리를 듣던 아케이넘 엔딩을 봤습니다. catgotmy 2015.03.04 1579
3638 책 추천 부탁드려요. [5] 지난 2015.02.26 1200
3637 덕심으로 질러놓고 하진 않을 게임 [3] 타락씨 2015.01.18 1245
» 코비 "야 파울 하라고!!!!" 토마스 뮬러와 21명의 바보들 [6] catgotmy 2015.01.03 1524
3635 (기사링크) MB "김대중·노무현이 못한 걸 나는 했다"(각하 사진 포함입니다). [14] chobo 2015.01.02 2422
3634 그럼 말입니다, 2015년에 한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으면 하는 것, 3개 써봅시다. 물론 안될테지만. [17] chobo 2014.12.31 1728
3633 인증(부제 : 저 이상한 사람아닙니다) [30] chobo 2014.12.31 2898
3632 조현아 구속, 남부 구치소로 이송. [10] chobo 2014.12.30 3531
3631 답정너 - 북한 소행이다.(소니 해킹관련) [10] 왜냐하면 2014.12.29 1631
3630 오늘 개그콘서트, 도찐개찐. 감히 각하의 4대강을! chobo 2014.12.28 1689
3629 exid 결국 멜론 1위 찍었군요. +오늘자 주간아이돌 출연 영상 [1] 자본주의의돼지 2014.12.24 1735
3628 언제쯤 이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8] chobo 2014.12.24 2195
3627 이마트에 갔더니.. [21] 칼리토 2014.12.22 5191
3626 극장에서 본 최악의 영화 3개를 꼽아봅시다. [55] chobo 2014.12.19 2823
3625 한겨레 그림판 '딜레마' [5] 닥터슬럼프 2014.12.18 1619
3624 거인 [4] 타락씨 2014.12.17 1214
3623 인터스텔라, 왕십리 IMAX 좋은 시간대 명당 자리를 구했던 기묘한 이야기. [8] chobo 2014.12.16 1570
3622 호빗 : 다섯군대의 전투 왕십리 IMAX 18일 저녁 7시 10분 명당자리 예매성공! [13] chobo 2014.12.15 1141
3621 '왔다, 장보리'를 능가하는 '청담동 스캔들' [12] chobo 2014.12.09 2651
3620 긴 바낭, 올해의 3사 연예대상. [4] 허기 2014.12.05 154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