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4 17:09
남편도 친정도 모르게 대출을 받고 싶을때라, 제 마음이 순수하지 못해서인가요?
이 광고 정말 반대합니다.
2014.11.24 17:16
2014.11.24 17:18
광고 만든 사람에게 물어볼 필요 없이.... 기혼 여성들에게 물어 보시는게 빠를듯
(질문에 대한 단답: 네)
2014.11.24 17:31
2014.11.24 17:35
2014.11.24 21:24
2014.11.24 17:35
당연히 남편이랑 친정 모르게 빌려줘야죠. 그래야 나중에 10배쯤으로 불려서 남편 퇴직금이랑 친정집 쌈짓돈도 꿀꺽 할테니까.
2014.11.24 17:40
2014.11.24 19:05
오! 공감이 팍 오네요!
2014.11.24 19:08
제가 아는 변호사도 돈으로 해결되는 것은 그나마 깨끗한 거라고 하더군요.
2014.11.24 17:50
좀 다른 얘기지만,
"넌 여자니까!"라는 대목에서 식겁했습니다.
난 돈 빌려주는 사람이고 // 넌 돈 빌리는 여자.
빌릴 것도 아닌데 대상화당한 느낌이 들어서 매우 불쾌했어요.
2014.11.24 17:51
쓰레기 광고가 어떻게 진화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죠.
저런 쓰레기를 만들어 놓고 자기 포트폴리오에 떳떳이 올릴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2014.11.24 18:02
사채업자들은 여자들을 더 좋아합니다. 조금만 협박해도 금방 내놓는다고 하더군요. 괜히 여자용이 따로 나오는게 아닙니다. 훌륭한 먹잇감이기 때문이죠.
2014.11.24 18:17
전 러시앤캐시 광고가 더 불쾌합니다. 은근히 자학+자기연민 스토리 광고인데 러시앤캐시 그만두려고 한다면서 사채라고 그만두라고 한 건 너였잖아...<-하는 여자 직원이 나오는 광고부터 러시앤캐시가 만든 저축은행 어쩌구 하는 광고도 그렇고요. 볼 때마다 뭐 어쩌란 거냐 소리가 튀어나오는 건 저뿐만은 아니겠죠-_-
2014.11.24 18:34
모델이 예뻐서 더 가증스러운 광고이기도 합니다.
2014.11.24 18:19
어릴때부터 저런 광고를 계속 보면서 욕한다고 생각 해 보세요..
거짓말도 계속 하면 진실이 되듯이, 결국에는 정말 궁할 때 저 광고가 생각 나는게 사람의 심리 아닐까요?
2014.11.24 19:05
사채광고 금지 법안 같은거 만들 방법이 없을까요.....아니, 그런 법이 있다가 없어진것 같기도....-_-;;
2014.11.2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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