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주일이 넘기게 데드라인을 빵꾸낸 글이 두 개 있고 추천서도 여러 장 써야하고 무엇보다도 수업이 곧 시작하는 고로 학생들 읽을 리더를 준비해야 하는 데 글이 전혀 안써져요! 

 

완전히 미치고 환장하겠네요.  ;;;;  둘 다 한국 영화에 관한 글이라서 잘만 써져야 되는 데 무슨 귀신이 씌웠는지 오늘은 단 한 단어도 못쓰고 컴퓨터 화면을 노려보고 끝났습니다.  양심상 프로로 하는 일이 48 시간이나 진전이 안되는데 듀게나 코리언필름닷오르그에 리뷰를 올릴 수도 없고 블록에 글을 쓸 수도 없고... 그렇습니다.

 

속이 꽉 막혀서 저녁을 늦게 (8시 반 넘어서- 미국 시간으로)  애호박하고 표고버섯 넣어 만든 강된장찌개를 만들었습니다만 바깥분은 짜다고 그러네요.  소금 하나도 안 넣었다니까!  그런데 짤 수밖에 없죠 된장 큰 통에 남아 있던 것을 다 집어넣었으니까. ^ ^ ;;;  네숟갈 넣으래서 넣었어요 그런데 사실은 네숟갈이 아니고 네국자.

 

징징이는 그래도...

 

 

...완성이라도 했잖아. 부럽다.

 

 

모이모이모이.........해롱해롱해해롱............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19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80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742
30 트렌드 따라해봅니다- 괴상하고 이쁘고 독특한 손목시계들 Strange, beautiful and bizarre wristwatches [6] Q 2011.07.24 6648
29 KT가 또 이름을 바꿨네요. [15] 푸른새벽 2011.01.30 4480
28 뭔 생각을 하고 만든 건지 알 수 없는 괴이한 포토샵 리터치 사진들 [9] Q 2012.05.09 4209
27 [잡담] 꼰대스러운 두문장 한국 정치 얘기, 4개월만에 라면을 먹었는데 [35] Q 2012.04.14 3924
26 진정한 진보를 바라는 듀게의 분들께 드리는 짧은 글 [19] Q 2012.12.24 3921
25 할로윈 호박 사진모음 (연례행사) [4] Q 2013.10.31 3844
24 애플을 먹는 안드로이드, 또는 안드로이드를 먹는 애플 [5] Q 2012.11.22 3566
23 장 폴 고티에의 패션 Jean-Paul Gaultier at De Young Museum [1] Q 2012.08.24 3308
22 할로윈 호박들 Jack 'o Lanterns [4] Q 2012.11.01 3279
21 수술의 부작용으로 뻗어버렸습니다- 기묘하고 재미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들 [9] Q 2011.12.26 3216
20 커피 (정확하게는 크림) 로 그린 그림 [16] Q 2011.03.10 3205
19 청소 로보트 Cleaning Robots [8] Q 2011.08.11 2829
18 최근에 있었던 좋은일, '제자' 와 '학생' 의 차이, 괭이 사진 [5] Q 2014.06.15 2771
17 (듀나인 + 바낭) 네이버 블로그에서 댓글 기능, 제가 생각하는 듀게의 이상형 (현실 가능성은 제로겠지만 ^ ^) [14] Q 2013.02.02 2676
16 뭐 이딴 알람클락이 다 있어... 여러가지 자명종들 Alarm Clocks [9] Q 2011.07.28 2651
15 듀게의 여러분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기타 잡담 (설국열차, 청나라때 시의 한 구절, 서빙의 가짜 한자) [8] Q 2013.01.04 2619
14 구 듀나게시판의 리뷰 [7] Q 2015.02.22 2594
» [바낭성 넋두리] 글이 안써집니다 (처참한 움짤 주의) [10] Q 2011.09.12 2407
12 싸이월드 도토리를 현명하게 사용할 방법이 있을까요? [6] 쥬디 2012.10.15 2267
11 [바낭] 들꽃영화상 후보작 상영회, 트위터에 대한 잡상, 거대 고양이 [6] Q 2014.03.22 215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