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정비사업이 세계 습지관련 환경단체로 구성된 세계습지네트워크에서 선정한 Grey Award를 수상했다고 하네요.

세계습지상은 WWN이 국제습지 보호활동을 지원하고 이미 파괴됐거나 사라질 위기에 처한 습지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 기간에 6개 권역별 습지보전 모범사례(블루상)와 습지파괴 대표사례(그레이상)를 선정, 발표하는 상이랍니다. 모범사례인 블루상에는 일본 마라야마 가와가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아무튼 수상은 수상이니까 축하해야하는건가요?

 

이에 대해 국토해양부와 환경부에서는 4대강 사업으로 전체 77개의 습지가 영향을 받았지만 그보다 많은 147개의 대/체/습/지/를 조성했으며 4대강 사업은 이미 OECD 일부 국가로부터 녹색성장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변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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