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에서 비타민 C 메가도스 용법에 대한 댓글을 보고 솔깃해져서 검색해보니 좋은 얘기가 많아서 (주로 이 교수 홈페이지에서..)

당뇨이신 어머니께 비타민 C를 사드렸어요.

정작 가루로 된 것을 아이허브에서 엄선, 주문해놓고, 아뿔싸 엄마는 신 것 못 드시지..왜 그랬지? 하며

국내 제품 중 좀 많이들 선호하는 정제 제품으로 사드렸거든요.

천  mg짜리 하루에 6알씩 드시도록 하고 있고요, 아이허브에서 산 것은 Madre Lab. 에서 나온 제품인데 그냥 제가 대신 먹고 있어요.

 

근데 아래 어떤 글에서 가루 형태로 된 것이 좋다는 언급을 보니 팔랑팔랑, 그냥 드렸어야 했나? 죄책감 비슷한 감정이 밀려오네요.

안 그래도 비타민C 치곤 꽤 비싼걸 기껏 사놓고 엄니한텐 다 싼 걸 사다드리고  더 좋아보이는 걸 제가 먹으려니

마음에 걸리던 중이라...

 

정제보다 가루가 좋은 이유가 뭘까요?

일단 아이허브에서 해당 상품 후기를 보니 흡수가 빨리 잘 된다, 정도는 습득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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