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 의 데이먼 알반 입니다.

 

알랑 드롱, 이자벨 아자니와 함께

딱히 볼 거 없을 때 찾아보는 얼굴 중 하나죠.

 

하튼 엄청 잘생겼어요.

지금 머리 숱이 다 도망간 배 나온 중년 아저씨지만... (뭐 동년배 다른 중년들에 비하면 훌륭합니다만)

전성기 때 동영상을 보면

머 이런 초절정 꽃미남이 다 있나 싶더라니깐요.

 

붉은 빛 도는 갈색 머리카락에 초록색 눈.

제가 좋아하는 특징 두 가지를 모두 갖고 있어, 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지요.

 

 

귀로만 Blur의 음악을 들을 때, 그들의 음악 자체에 집중하지만,

이렇게 움직이는 그림이 함께하면... 데이먼 알반의 엄청난 미모에 눈이 돌아갈 수 밖에 없답니다.

 

 

이 밤에 나른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Beetlebum 들으면서 90년대 영국록의 향수와 함께 편안한 밤 보내시와요.

 

마지막에 데이먼 알반이 누워있는 장면을 보노라면 마치 영혼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드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81
14 [바낭] 어제 케이팝스타 '비교적' 짧은 잡담 [17] 로이배티 2012.02.27 3393
13 감자블로그 정주행 3월 결산. [13] 자본주의의돼지 2011.12.20 3077
12 [덕후의덕후그림+멍멍] 야밤이므로 올리는 작업중 그림 [12] YiLee 2011.12.01 2531
11 나는 가수다 새 가수의 노래를 들어봤습니다. [5] 로이배티 2011.11.20 2699
10 [바낭] '뿌리 깊은 나무'를 봐야겠다고 방금 결심했습니다 [7] 로이배티 2011.10.07 3120
9 [카덕카덕] 카라 신곡 Winter magic [9] 로이배티 2011.09.27 1742
8 [카덕카덕] 오늘 인기가요 카라 무대입니다. [12] 로이배티 2011.09.18 2245
7 [바낭] 나가사끼 짬뽕 득템 / 더 뮤지컬 1회 / 소녀K 잡담. [6] 로이배티 2011.09.03 2739
6 {영상} Do As Infinity-遠くまで(멀리까지) [5] miho 2011.07.13 1014
» 심심할 때 마다 찾아보게 되는 얼굴 [1] 자두맛사탕 2011.06.08 1280
4 키보드 되는 아이패드 케이스 (zaggmate) [4] at the most 2011.03.20 2547
3 [듀나인] 책장 견적 너무 비싼 건가요? [10] 2011.01.31 3405
2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지 않을 때 생기는 일.swf [7] carcass 2011.01.25 1963
1 오늘의 먹부림 [9]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1.01.09 279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