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에 화제 만발인 송중기의 미모 따위야 저에게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만.

(오히려 함께 보는 분의 눈에 하트가 만발할 것을 생각하면 보지 않는 편이... -_-;;)

게시판에 올라온 호평들을 보고서도 아 난 사극은 별로... 라고 생각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었는데.


아래 WILLIS님의 글을 읽다가 김영현, 박상연? 뭔가 낯익고 익숙한데...

라고 생각하다 찾아 보니


아차!




이거 쓰신 분들이었잖아요!!!

올해 제가 완전히 불타올랐던 바로 그 드라마!!!!

당시 이 분들 씨네리 인터뷰에서 '뿌리 깊은 나무' 준비 중이란 얘기까지 읽어 놓고선 정말 완전히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1, 2화 찾아 보고 다음 주부턴 정주행 들어가야겠습니다. -_-)/


그런 의미(?)에게 WILLIS님에게 감사드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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