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담기

2012.01.18 10:46

닥터슬럼프 조회 수:3017

 

며칠 전 '헬로시드니'님의 포스팅을 보고 언제나 나올까 궁금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선을 보이는 대실 해밋 전집!!!

 

1. 붉은 수확

2. 데인 가의 저주

3. 몰타의 매

4. 유리 열쇠

5. 그림자 없는 남자

 

총 다섯 권의 전집입니다.

표지는 모두 동일하고 반양장.

한꺼번에 출시되기는 하는데 전집 박스셋 같은건 없네요ㅎ

 

가격도 참하고(권 당 정가 9,000원) 한번에 지르기 딱 좋은 권 수.

'몰타의 매'만 읽었었는데 완전 기대됩니다!

(그러나 읽을 책이 잔뜩 밀려있어서;;)

 

 

 

 

 

 

천명관이 돌아왔음.

아니 1월 31일에 돌아올 예정.

 

작가의 한 마디;

이것은 영화에 대해 쓰는 마지막 소설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저는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다뤄왔습니다.

첫 소설, 『고래』에선 주인공이 극장을 짓고 그 안에서 최후를 맞이합니다. 『고령화 가족』의 주인공은 영화감독이었죠.

이번에 쓰는 소설은 이소룡이 되고자 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이것을 끝으로 저는 더 이상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쓰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개인적으로 제가 영화에 보내는 긴 작별인사입니다.

 

 

 

 

 

 

하악하악-

오덕오덕-

 

책소개

상세한 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공중전투의 역사.

초창기 기구(氣球)를 이용한 실험에서부터 첨단 레이저유도무기(LGM)까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서부전선에서 벌어진 소규모 충돌에서부터 오늘날의 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 전 세계의 하늘에서 벌어진 공중전투에 대해 밝힌다.
특히 120장 이상의 세밀한 지도와 삽화를 통해 전투 기동, 비행대대 위치, 폭격 목표 등을 보여주며 각 전투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항공 역사의 뒷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풀어낸다.

또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공군력이 어떻게 전장을 주도하고 우리 삶에 큰 영향력을 미쳤는가를 탐구한다.

 

 

 

 

 

 

민음사에서 전집으로 엮는 중인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 나왔는데 모르고 있었네용.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판본과 같은 역자, 같은 번역이지만 저한테는 없으니까 이번 기회에 get.

 

 

 

 

 

 

천병희.

 

끝.

 

 

 

 

 

 

번역에 대한 깊은 사유.

 

목차

 

머리말

제1부 번역을 사유하다
우리의 번역 지평과 서구의 번역 이론
직역론의 새로운 갈래와 번역 패러다임의 변화
베르만과 메쇼닉의 번역 이론 이해를 위하여
- 속담 번역의 상징적 위치

제2부 번역을 읽다
문학 번역 비평을 위하여
문학 번역 평가에서 문학 번역 비평으로
<시>를 찾아서 - 장 콕토의 『무서운 아이들』번역 읽기
기하학적 균형미의 실종
- 모파상의 『비곗덩어리』번역 읽기
초역과 두 개의 재번역 - 네르발의 「옥타비」번역 읽기
번역 서평의 폭력성 - 『에콜로지카』번역자
정혜용이 바라본 오주훈 기자의 『에콜로지카』서평

제3부 번역이 존재하다
레몽 크노의 『지하철 소녀 쟈지』
번역, 차이의 글쓰기 - 말놀이 번역을 중심으로
번역 실천과 <번역 시학>이 만나는 그곳에서

 

 

 

 

 

출간된 지 두어 달 된 '오기사'의 새 책.

 

나한테 미안해서 책을 샀다 -_-

 

 

 

 

 

 

기대했던 앤터니 비버의 역작인데,

 

관련 분야에 전문가가 아니거나 애정이 없는 사람에게 번역이 맡겨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의 종합선물셋트-_-

그러나 원서를 읽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 ㅜㅜ

 

 

 

 

 

 

2007년에 나온 책인데

백석 선생 탄생 100주년을 자축하며 get ㅋ

그동안은 15년도 더 된 너덜너덜한 시집으로 버텼어요.

 

사진도 좀 실려있으면 좋겠네요.

백석 선생 고운 얼굴을 보며 응앙응앙 울어야지.

 

 

 

 

 

 

조선이라니!

왕이라니!!

게다가 초상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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