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글거림으로 시작해 무지 쓸쓸하게 끝나네요.

 

내용상 이런 엔딩일줄은 예상했었지만.. 

 

신카이 마코토답게 영상미 하나는 끝내줍니다. (특히 창공)

 

그리고 아가르타라는 세계는 라퓨타의 하데스버전 같더군요. 그만큼 더 어둡습니다.

 

올해 본 애니메이션중 일루셔니스트 만큼 만족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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